한 그릇 덮밥으로 최고인 메뉴 중 하나로 이 소스 하나면 오늘의 짜장밥을 비롯한 짜장면까지 집에서 맛있게 만들 수 있는데요. 야채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에게 각종 다양한 영양 야채 고루 섭취할 수 있는 메뉴로 별다른 반찬 필요 없이 든든한 한 끼가 가능해요. 분말가루를 사용해도 좋고요. 오늘은 고형 짜장을 활용하여 진한 간짜장 스타일로 만들어 보았어요.돼지고기나 소고기 등 어느 고기를 사용해도 좋고요. 오늘은 단백한 맛이 일품인 소고기 등심 부위를 풍성하게 넣어 아이들 취향에 맞춰주었습니다. 잡내 없이 볶아낸 뒤 각종 야채 더하여 볶아 끓여주기만 하면 완성되기 때문에 집에서도 중화요리집 부럽지 않은 한 그릇 덮밥 메뉴로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야채를 썰어 준비해 주는데요. 딱 정해진 양과 종류는 없고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넣어주면 된답니다. 바로 이점이 짜장이나 카레의 가장 좋은 장점이 아닌가 싶어요. 기본 재료인 감자와 양파는 꼭 넣어주고 있고요. 오늘은 당근과 양배추를 추가해 준비해 주었습니다. 이외에 애호박이나 브로콜리 등 녹색 채소를 추가해 영양 넘치게 만드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뚜껑을 열고 고형 짜장 3조각을 넣어주세요. 생각보다 쉽게 뭉침 없이 바로 풀려 걸쭉한 농도로 자연스럽게 맞춰진답니다.
STEP 17/18
잘 섞어 끓인 후 마지막으로 설탕 1 큰 술 넣어 마무리해 줍니다.
STEP 18/18
간짜장 맛을 내는 진한 풍미의 짜장이 완성되었어요. 밥에 올려도 좋고 짜장면 소스로 활용해도 최고인 짜장 베이스 완성입니다. 달걀 프라이 하나 올려 더욱 단백하고 맛있게 완성된 짜.장.밥 입니다. 냉장고 속 잠자고 있는 각종 야채를 활용하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다양한 야채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어 제가 자주 만드는 단골 메뉴이기도 해요. ^^ 소고기까지 풍성하게 넣어 성장기 아이들 단백질도 충분하게 채워주고요. 시판 맛있게 나오고 있는 간편한 분말이나 고형 재료로 풍미 살리는 파기름과 간장, 설탕 등 간단한 작업 및 재료만 추가하여 집에서 후다닥 전문점 부럽지 않은 깊고 진한 짜장밥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