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거롭고 어렵다고 여겨질 수 있는 메뉴인 갈비찜을 너무나 간단하게 소개해 준 류수영 소갈비찜입니다. 평소 만들 땐 항상 한 번 데쳐낸 뒤 갖가지 과일을 비롯한 재료들을 믹서기에 갈아주고 하는 방법으로 조금은 번거로운 메뉴 중 하나였는데요. 오늘 이 레시피로만 만드신다면 명절이나 생일 등의 이벤트가 있는 날이 아니더라도 평소 소고기 메뉴로 누구든 쉽게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요. 가격도 저렴한 수입산 소고기를 사용하여 잡내 제거를 위한 방법부터 맛있게 양념으로 조려내는 방법까지 너무 잘 소개해 주셨답니다. 수입 소갈비도 양념만 잘하면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인데요. 밤이나 대추, 은행 등의 재료가 없어도 무 하나와 추가적인 선택 재료를 통하여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리며 맛있게 완성하는 소갈비찜으로 무까지 맛있는 양념이 배며 부드럽게 푹 익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꿀 메뉴랍니다. 4인 가족 배부르게 먹고도 남을 양의 푸짐함까지 최고인 소갈비찜 황금 레시피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조리듯이 볶아주는데요. 간이 잘 배도록 위아래 고기 위치도 바꿔주면서 맛간장 양념이 골고루 잘 묻도록 잘 저어주도록 합니다. 핏물이 안 보일 때까지만 잠시 조려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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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맛술 1컵을 넣어주도록 합니다.
STEP 18/26
식초 5스푼도 추가합니다. 식초를 넣으면 잡내를 잡는 데 도움을 주고 맛도 더해준답니다.
STEP 19/26
물 4컵 분량인 800ml 가량 넣어줍니다.
STEP 20/26
고기가 푹 잠길 정도의 양으로 넣어줍니다. 이렇게 모든 양념은 끝났고요.
STEP 21/26
마지막 주요 재료로 배음료 들어갑니다. 배 대신 넣는 배음료 1캔은 가격뿐 아니라 조리시간을 단축시켜주면서 고기의 연육 작용까지 도와줍니다.
STEP 22/26
연육 작용을 돕는 무도 위에 올려주세요. 무가 익으며 나오는 즙이 갈비를 더욱 부드럽고 맛있게 해준답니다.
STEP 23/26
뚜껑을 열고 강불에서 끓여주는데요. 바글바글 끓으며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어 깔끔한 국물 양념으로 만들어 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춰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STEP 24/26
뚜껑을 덮고 1시간가량 중불에서 보글보글 끓여주기만 하면 이제 된답니다. 그 이상 끓여주면 뼈가 다 분리되고 고기가 너무 익어 녹듯 되니 1시간 기준으로 끓여주도록 합니다.
STEP 25/26
중간 15분 남기고 추가 야채인 당근을 넣어줍니다. 방송에서는 선택사항으로 메운 맛 조절을 위한 재료를 추가해 주었어요. 예쁜 색감을 위해서는 파프리카를 추가해 주면 좋고요. 매운맛을 위해선 청양고추를 반 갈라 씨를 제거한 뒤 거의 다 익었을 때 넣어 마지막 향을 살리며 완성해 줍니다.
STEP 26/26
둥둥 떤 기름을 살짝씩 걷어주면서 깔끔하게 완성해 줍니다. 곧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만들어 드시면 더욱 좋을 일품 메뉴랍니다. 돼지갈비와는 또 다른 깊은 맛에 식구들 밥 한 공기 뚝딱 비워내더라고요. 소갈비는 평소 질기다는 생각에 선뜻 잘 하지 않았는데 오늘의 갈비 레시피는 돼지고기 이상으로 야들야들 부드럽게 완성되기 때문에 맛과 식감 모두 잡을 수 있답니다. 감칠맛 나는 간장 양념과 부드러운 무를 밥에 쓱쓱 비벼 먹어도 꿀맛인 레시피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 가족들과 함께 간단 소갈비 레시피로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