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배추 수제비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지금은 밀가루가 그리 비싸지 않아서 분식은 서민음식인데요. 밀가루가 귀했던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양반들의 접대요리로 쓰일 만큼 고급요리였어요. 그래서 만두는 밀가루 피 대신 배춧잎을 피처럼 사용하기도 했지요. 옛날 사람들은 밀가루 대신 메밀가루를 이용해서 수제비를 만들어 먹었죠. 지금은 밀가루보다 메밀가루가 더 비싸죠. 오늘은 알배추 수제비를 만들어 볼게요.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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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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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호박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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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L
- 양념 다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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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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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9밀가루 2컵에 감자전분가루 1큰술을 준비해요. 2인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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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9뜨거운 물 반 컵과 천일염 반 큰술을 섞어서 녹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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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9참기름 1큰술은 밀가루 특유 의 냄새를 없애줍니다. 참기름 없으면 식용유를 넣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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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9실리콘 백에 넣어 밀가루 2컵, 감자전분 가루 1큰술, 참기름 1큰술, 천일염 반 큰술을 녹인 뜨거운 물 반 컵을 넣어 반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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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9실리콘 백에 반죽하니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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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9수제비 반죽이 완성되었어요. 최소 30분 이상 숙성시키고 24시간 숙성시키면 더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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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9요렇게 냉장고에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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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9코인 육수를 준비해요. 멸치와 디포리 맛이 나는 동전 육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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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9종이컵으로 물을 6컵을 부어 끓으면 코인 육수 3개를 넣어요. 1분이면 진한 국물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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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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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9숙성시킨 수제비 반죽을 얇게 펼쳐서 떠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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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9수제비를 떠서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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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9야채를 다 넣어주고 대파만 마지막에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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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9참치액젓 1큰술로 감칠맛 을 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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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19오랜 만에 수제비를 끓였어요. 보글보글 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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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19고운 고춧가루 1큰술, 국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약간, 후춧가루 약간 등을 잘 섞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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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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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19알배추 수제비 완성! 알배추를 약간만 넣어주면 국물이 시원해져서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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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19김가루와 양념 다대기를 넣어요.양념 다대기를 풀어 먹는 것이 얼큰해서 좋아요. 폭염에 에어컨 틀어 놓고 뜨끈한 수제비를 먹는 것도 이열치열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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