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음식 안하게 되면서 명절 음식은 내맘대로 하게 되니 넘 편하더라구요. 전에 명절 연휴에 해먹었던 고등어 데리야끼구이를 올려 보아요. 고등어 구워 데리야끼 양념으로 조리는 걸 좋아하는데 제사상 생선에선 고등어 안 올리는데 이젠 자유로워졌어요. 데리야끼 소스로 졸여 달달하고 짭짤한 고등어 구이를 완성. 한조각은 두동강 난 관계로 사진은 온전한 한조각만 올렸어요. 입맛 살아나게 하는 감칠맛 나는 고등어 데리야끼간장 조림이네요. 생강향이 비린내 잡아주고 식욕도 높여주는거 같아요. 한토막만 있으면 밥 한그릇 순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