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로 들어 온 한우불고기감을 이용해서 간장양념으로 맛을 낸 단짠단짠한 양념소불고기를 만들었습니다. 들어가는 재료는 팽이버섯과 양파 뿐입니다. 간단하게 구워서 먹는 양념소불고기이지요. 간장양념이 기본에 굴소스로 감칠맛을 내어 주고, 각종 기본양념을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소불고기의 양념은 간장이 최고입니다.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로 양념을 하는 경우는 없지요. 돼지고기의 경우 간장양념과 고추장양념 두가지 모두를 사용하지만, 소고기는 간장양념입니다. 외국이들도 좋아하는 단짠의 정석!! 양념소불고기입니다.
중간 고기가 길면 잘라 주시면 됩니다. 완성접시에 담아 준 후 파를 올려주면 양념 소불고기 완성입니다. 단짠단짠한 맛의 정석인 듯 싶습니다. 쌈에 싸서 편마늘, 고추, 쌈장 올려서 한입 가득하게 먹어 주면 끝내 주겠죠. 아니면 김치도 송송 썰어서 넣고는 국물 좀 부어 주고, 당면 넣어서 국물소불고기전골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