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요리 #대구탕만들기 #대구매운탕만들기 #소주안주 #시원칼칼매콤한국물요리
오랜만에 매운탕을 끓입니다. 냉동대구를 구입해서는 시원하게 무 팍팍 넣어 주고, 보통은 고추장과 고춧가루만 넣고는 매운탕을 끓였는데, 이번에는 구수한 토장을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그랬더니 역시나 국물맛이 진국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매운탕을 끓일때에는 된장을 필수로 넣어야겠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된장은 토장입니다. 시골된장의 진한 맛을 주지요. 토장을 추천합니다. 토장만 넣으면 무조건 된장찌개는 진국이 되더군요. ㅎㅎㅎ 대구매운탕 시원하게 끓여 보지요. ^^
4인분 
90분 이내 
아무나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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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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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멸치육수 2알을 넣어 주고, 고추장, 된장, 고춧가루를 넣어서 기본 매운탕 육수를 만들어 줍니다. 센불에서 팔팔 끓여 주세요. 육수한알이 녹을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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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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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8다시한번 팔팔 끓어 오를때에 대구와 다진마늘, 소주를 넣어 주고는 센불에서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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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8푹 센불에서 끓어 오르고 올라오는 거품들은 그때그때마다 제거 합니다. 이제 양파와 콩나물을 넣어서 다시한번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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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8콩나물이 익으면 팔팔 끓어 오르면, 팽이버섯과 썬파를 듬뿍 넣어서 다시한번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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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8마지막에 후추를 넣어 주고 미나리를 위에 올려서 마무리를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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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8간을 보고 부족하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 주시거나, 간장을 추가로 넣어 주시면 됩니다. 시원하면서도 칼칼하고 매콤한 대구매운탕이 다 끓여졌습니다. 미나리를 남겨 놓았는데 그것은 나중에 다 끓인 후에, 완성대접에 담아 준 후에 미나리를 올릴까 합니다. 잔열로 충분히 익을 수 있으니까요. 사실 미나리는 그냥 생으로도 충분히 먹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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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8포실포실한 백색의 대구살..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주지요. 시원한 국물맛에 반하게 되고, 칼칼하고 구수한 국물맛에 밥을 땡기게 됩니다. 대구매운탕 완성입니다. 대구를 찍어 먹을 요량이라면 겨자소스가 있으면 좋겠지요. 와사비간장보다는 겨자소스가 더 잘 어울릴 듯 싶기도 하고요. 김치랑 같이 먹으면 굳이 소스는 필요가 없을 듯도 싶지만서도 그래도 겨자소스를 준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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