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무침에 들어가는 야채로 향긋한 향이 있는 참나물. 오이. 양파. 당근. 청양고추를 깨끗이 씻어 준비해 보았는데요 오이는 소금을 이용해서 겉면을 문지르듯 닦은 후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 손질해 주시면 되는데 이때, 너무 세게 문지르시면 오이가 무를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조절해서 씻어주시는 게 좋아요
깨끗이 씻은 참나물은 먹기 좋게 2~3cm 간격으로 잘라주시고요, 당근은 슬라이스로 잘라준 후 반을 잘라 반달 모양으로 잘라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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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양파는 먹기 좋게 채 썰어 주시고요 오이도 당근처럼 슬라이드로 잘라준 후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도토리묵 무침 안에 고추를 넣어 드실 분들은 고추를 씻은후 반을 갈라 씨를 제거하고 썰어 넣어 주시면 깔끔한 도토리묵 무침을 즐기실수 있답니다
STEP 4/9
준비하신 볼에 간장 4큰술 .고춧가루 2큰술 설탕 1큰술 그리고 올리고당 1큰술을 넣어주시고요 (15cc 기준입니다 ) 그다음 참기름 1큰술. 냉동마늘 1큰술 .까나리액젓 1 큰술을 넣은 다음 잘 섞이도록 저어 준비해 둡니다 (5cc 기준입니다 )
액젓이 준비되지 않으신 분들은 액젓을 뺀 후 잘 섞어주시면 되는데요, 시간이 흐른 후 넣어 놓은고춧가루가 불어 되직하게 되오니 놀라지 마세요
STEP 5/9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도토리묵들은 냉장 보관이 되어있기 때문에, 바로 드실 경우 탱글함이 적고 쉽게 부서질 수도 있는데요
STEP 6/9
일단 도토리묵이 잠길 정도의 물을 냄비 안에 넣어주시고요, 이때 소금을 1 큰 술 (5cc) 정도 함께 넣어 주신후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그다음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도토리묵을 냄비 안에 넣고 2-3분 정도 데쳐 주시면 되는데요 도토리묵의 상태에 따라서 데쳐주시는 시간이 달라질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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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데쳐진 도토리묵은 부서지지 않도록 찬물로 옮겨 묵을 차갑게 식혀주시면 되는데요 이때도 부서지지 않도록 넓은 조리기구를 이용해서 찬물로 옮겨 주시고요, 도토리묵이 알맞게 식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
모양을 낼수 있는 웨이브 칼이 있으신 분들은
웨이브 칼을 이용해서 묵을 먹기 좋게 썰어주시면 보는 맛까지 더 좋아지는데요, 정이사는 웨이브칼이 없는 관계로 기존의 칼로 쓱-잘라주었어요
STEP 8/9
좀 전에 손질해 준 야채를 큰 볼에 모두 옮겨 담아주시고요, 볼에 간장 양념장을 반 정도 부어 손질해준 야채와 살살- 잘 섞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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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먹기 좋게 썰어 놓은 도토리묵을 넣고 남은 간장 양념장을 다 넣어 살살 버무려 주듯 양념장을 입혀 줄 건데요, 이때 고소한 맛을 up 시켜줄 고소한 깨를 취향껏 팍팍 넣어 주시면, 드디어 쌉~싸름하면서도 향~긋한 참나물 도토리묵 무침이 완성된답니다 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