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숟가락 기준/마트에서 소불고기용 고기가 할인하길래 냉큼 집어와 복덩이용 소불고기를 만들었어요. 전에는 양파, 배를 직접 갈아 양념을 만들거나 간단하게 아기 배즙으로 만들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아기 배즙이 똑 떨어졌길래 너무나 유명한 갈아만든 배음료를 넣고 만들었어요. 간단한데 맛있는 양념이 금세 완성되어서 앞으로 자주 이용할 듯 해요 :)
레시피대로 했는데 성인이 먹기에도 꽤 짭니다. 만1세 (저희 아기는 20개월입니다) 저염하는 유아에게 주기엔 너무 짜요. 레시피에서 말한것처럼 진간장을 사용할거면, 저염하는 만1-2세 유아들 부모님들은, 제 생각엔 1-2T으로 낮춰서 조리하시는 방법 고려해보심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