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오징어무침 곁들인 충무김밥, 도시락 싸서 봄나들이 갈까요?
꽃이 한창인 봄날, 도시락 싸고 싶어지는 상큼한 충무김밥으로 봄날다운 별미 밥상을 차리면 어떨까요? 아삭한 무석박지와 매콤한 오징어무침이 자꾸만 집어먹고 싶게 만드는 마성의 충무김밥 레시피 시작합니다!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무석박지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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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매실청
- 오징어무침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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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다진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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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매실청
- 꼬마김밥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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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허브
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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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7table 1. 무석박지 만들기
1. 무썰기
무는 껍질을 벗기거나 솔로 문질러 깨끗이 씻어 썰어요. 양옆을 삐져가며 어슷어슷 자르는 편이 양념이 잘 배어 속성으로 만들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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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72. 무 절이기
무 1/3개에 소금 1밥숟가락을 넣고 15분-20분간 절입니다. 폭 익은 맛이 나게 절이려면 설탕 1/2티스푼을 넣어 버무린 뒤 소금을 넣어요. 설탕을 잘 먹지 않아서 소금에만 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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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7사진처럼 충분히 절이는 사이 오징어 손질을 하면 되는데, 오징어 준비는 아래 오징어무침 편에서 다룰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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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73. 고춧가루 물들이기
충분히 절인 무는 물기를 제거하고 양념합니다. 이때, 고춧가루 물을 먼저 들이면 색이 곱게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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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74. 양념에 무치기
고춧물이 전체적으로 버무려지면, 나머지 분량의 양념을 넣고 고루 잘 버무려 완성합니다.설렁탕집 석박지는 달달하게 톡 쏘는 국물 맛이 필수라 사이다나 요구르트로 맛을 더하지만 충무김밥은 국물 없이 무침처럼 담기 때문에 사이다나 요구르트는 넣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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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7table 2. 오징어무침 만들기
1. 오징어 데치기
손질된 냉동오징어를 사용해서 바로 데쳤는데, 통오징어를 쓸 경우 해동해두었다가 내장을 뒤집어 빼고 소금에 비벼 씻어 데쳐냅니다.
*꿀팁: 냉동오징어는 끓는 물에 식초를 1밥숟가락 넣고 데쳐내면 냉동실 잡내와 오징어의 비린내를 말끔하게 제거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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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7오징어는 구수하게 익는 냄새가 나면 건져냅니다. 약 40초-1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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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72. 찬물에 헹구기
데친 오징어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두면 쫄깃탱탱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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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73. 오징어 썰기
오징어는 먹기 좋게 한입크기로 잘라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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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74. 어묵 썰기
어묵도 오징어 크기에 맞게 큼직하게 채썰어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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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75. 어묵 데치기
어묵은 끓는 물에 데쳐도 되지만, 물에 들어가면 쫄깃함이 사라져 쫄깃한 식감을 위해 전자레인지에 돌려 익혔어요.
전자레인지 종류에 따라 30초- 1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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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76. 양념하기
역시 고춧가루 물을 버물버물해서 색을 잘 입혀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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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7분량의 양념과 쪽파를 넣고 고루 무쳐 완성합니다. 이때, 양념은 미리 섞어서 15분 정도 숙성해 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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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77. 마무리
허브 또는 통깨를 뿌려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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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17table 3. 꼬마김밥 싸기
1. 김자르기
김밥용 구운 김은 가로면 기준 3등분 해 한입 크기로 길게 자르고(사진 참조), 가운데를 한 번 씩 더 잘라 총 6등분해서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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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172. 말기
밥은 소금 약간과 참기름으로 간해 고루 섞어 김에 돌돌 말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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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17꼬마김밥과 무 & 오징어 무침을 곁들여 먹으면 나른한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1등 공신이에요.
- 오징어는 소스 국물이 생기지 않게 볶지 않고 무쳤는데 더 상큼해요. 오징어와 무석박지는 물기가 없게 조리해 소스국물이 생기지 않아서 도시락 싸기도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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