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만드는 닭 볶음 탕
워낙 종류별의 고기나 냉동 생선 등을 많이 쟁이고 살다 보니 냉장고만 파 먹고 사는데도 2주 이상 살아지는 것이 나조차도 신기하다.
한번 문 밖으로 안 나가다 보니 자꾸 나가기가 싫어져서 칭구 집사님이 내 집에 들르는 어느 날 계란, 양파, 감자만 한 번 사다 주셔서 특별히 그로서리 쇼핑도 필요치 않고 말이다.
전에는 냉동고 아래 쪽엔 무엇이 들었는지 뒤져 보기 귀찮아서 있는 걸 모르고 또 사고 또 사곤 했는데 냉동고가 헐거워 지니 무엇이 있는지 훤히 보이는 것이 좋다.
우리 집뿐만 아니라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요새 아이들은 고기가 없으면 상 위에 반찬이 아무리 많아도 먹을 것이 없다고 말한다고 한다. 우리집도 예외는 아니어서 큰 거가 그렇다.
별다른 반찬이 필요 없지만 메인 고기 하나는 있어야 식사를 하시니 말이다.
냉동고 서랍을 열자마자 보이는 닭다리!! 오늘은 너로 결정했어~
3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리듬체조하다 생뚱맞게 요리하는 여자, 푸드 칼럼니스트 in Canada https://www.youtube.com/channel/UCy0NmtPgsPDPaREaxZF_Q6g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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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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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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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닭은 기름 부위를 손질하고 두꺼운 부위에 칼 집을 넣어 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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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식초 약간을 넣은 끓는 물에 3-4분 데쳐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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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데쳐 낸 닭 다리는 체에 받혀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빼 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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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분량의 재료로 양념장을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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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팟에 닭다리와 큼직하게 썰은 감자, 물을 넣고 불을 켠 후 양념장을 풀어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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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강 불로 약 5분 정도 끓여 준 후 중 불로 25분 정도 익혀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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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중간 중간 잠기지 않은 부분에 국물을 끼얹어 간이 골고루 배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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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조리 완료 10분 정도를 남겨 두었을 때 양파를 넣어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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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국물이 자작하게 졸고 양념이 고기에 잘 배였을 때 파를 넣고 1-2분 더 졸여 마무리 해요.
- 상대적으로 빨리 익는 양파는 후반부에 넣어 줌으로 뭉개지는 걸 예방했어요.
국물을 어느 정도 양으로 졸일지는 기호에 맞게 조절 하세요.
저희는 야채를 좋아하지 않아 감자와 양파만 사용 했는데 당근 등으로 색을 내 주어도 좋아요.
매운 고추를 넣어 매운 맛을 보강해도 좋아요.
양념장만 만들면 정말 쉽게 만들 수 있어요.
5.00
리뷰별점
포토 후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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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고미리뷰별점덕분에 두번째닭볽음탕을 해보았네요! 저는 간장과 설탕을 좀더넣어서 간을 맞췄는데 초1아들이 너무맛있게 먹어주네요! 스크랩해서 다음에 또 할꺼예요! 맛있게 잘먹을께요~♡♡2023.10.1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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