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시피에서는 원래 무를 네 등분하는네,
저는 좀 큼직하게 1.5cm 두께로 썰어서 무를 준비합니다.
- 특히 고춧가루와 고추기름은 생각보다 많아서 보시면서 감당할 수 있는 정도만 넣으세요. (저는 1/3정도로 줄였어요.)
- 국물멸치양은 취향에 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 참고로 제가 준비한 무는 800g이라 이에 맞춰 양념과 조리시간을 조정하였습니다.
STEP 2/14
국물 멸치의 머리와 내장을 제거합니다.
STEP 3/14
달군 팬에 손질한 국물멸치를 넣고 볶습니다.
STEP 4/14
만져서 바싹하면 불을 끕니다.
STEP 5/14
채반에 밭쳐서 식힙니다.
STEP 6/14
냄비에 무, 물, 간장, 물엿, 청주, 미림을 넣습니다.
재료 액체 양을 먼저 계산해보시고, 조리하실 냄비 사이즈와 먼저 체크하세요. 또한 무가 들어가면서 부피가 조금 더 늘어나는 것도 감안하시고요.
STEP 7/14
센불로 끓입니다.
STEP 8/14
물이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40분간 끓입니다. (간을 보시면 약간 짭짤한 맛입니다.)
뚜껑을 연 상태로 끓여야 하지만, 간장 달이는 냄새가 있으니, 주방환풍기를 틉니다.
그리고 뚜껑을 닫고, 뚜껑에 수분이 차면 열어서 수분을 제거하고 닫기를 반복하세요.
STEP 9/14
고춧가루, 고추기름, 다진 마늘, 다진 생강, 후춧가루, 설탕을 넣습니다.
(간을 보시면 약간 달면서 딱 맞아요.)
STEP 10/14
센 불에서 10분간 끓입니다.
STEP 11/14
차게 식힌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을 합니다. (일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STEP 12/14
뚝배기에 무와 국물을 적당량 담습니다.
STEP 13/14
준비한 국물멸치, 송송썬 대파, 송송썬 청양고추, 참기름, 통깨를 넣습니다.
STEP 14/14
센불에서 끓여조립니다.
고추기름이 들어가는것이 특이하고, 볶은 국물멸치가 들어가면서 완전 맛이 업그레이드가 됩니다. 간장 졸이는 냄새가 관건인데, 환풍기 틀고, 냄비 뚜껑 열었다 닫았다 반복해서 하시면 그나마 냄새를 줄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