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양념을 넣고 졸여줄거에요.
고춧가루 1스푼, 간장 2스푼, 설탕 0.5스푼, 된장 1스푼, 다진마늘 0.5스푼, 참기름 0.5스푼을 넣고 미리 썰어둔 양파와 파를 넣어준 후 뚜껑을 덮고 계속 졸여주세요.
(다진마늘 넣는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열어서 양념국물을 고등어위에 부어주기도 해주시면서 국물이 거의 없을정도로 졸여주시면 끝입니다!
고춧가루, 간장, 설탕, 된장, 다진마늘, 참기름, 양파, 파
- 너무 센불로 하면 탈 수 있으니 불조절을 하시면서 졸여주시면 좋아요!
STEP 6/8
완성입니다! 저는 국물이 아예 없는건 싫어서 남은 국물을 조금 부어서 접시에 담았어요. 사실 국물만 먹어도 고등어김치찌개처럼 또 새로운 매력이 있거든요.
부드러운 고등어의 살코기와 김치가 맛있게 졸여져서 맛의 조합이 참 좋습니다. 국물도 밥에 샤샥 넣고 고등어 살 발라서 먹으면 이것 또한 너무 맛있습니다.
STEP 7/8
비린내도 하나 안나서 더욱 좋아요.
김치 스윽 찢어서 밥 위에 올려먹기만 해도 맛있으니 이게 진짜 밥도둑이죠! 맛있게 졸여지고 푹 익힌 김치를 먹기 좋게 잘라서 고등어와 밥과 함께 한입 와앙~ 먹으면 정말!!
고등어의 큼지막한 살코기와 김치가 다른 반찬은 생각나지 않게 만들어줍니다.
STEP 8/8
생선은 잘 안먹는 남편도 이렇게 해주니 정말 맛있다며..!
너무 맛있어서 결국 김까지 뜯어서 김에 밥, 고등어살, 김치까지 넣어서 한입 ! 결국 밥 한공기 더 추가해서 먹었네요.
간단하게 만들어서 맛있게 먹는!
백종원고등어김치조림 한번 드셔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