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김치도 맛있지만 여름에는 열무김치가 입맛을 돋우더라고요. 얼마 전에 열무물김치를 담아 맛나게 먹고 오늘은 다시 열무를 사다가 양념에 버무려 열무김치를 담아보았어요. 여름에 열무김치는 여러 가지로 활용하기에 참 좋더라구요. 열무김치는 담기가 간단해서 조금씩 가끔 담아먹는 편이에요~ 그럼 재료부터 알아보고 요리해 보도록 할게요.
2리터의 물에다 소금 1 종이컵을
넣어 녹인 물에열무를 담가
40분 ~ 1시간가량 동안
적당히 잘 절여주세요.
STEP 3/12
이제 재료 손질을 해 볼 건데요.
STEP 4/12
절여진 열무를 잘 헹구어 물기를
제거해서 4~5 cm 가량으로 적당히
썰어주세요~
STEP 5/12
쪽파는 열무처럼 적당한 길이로 썰어
주시고 홍고추 2개는 어슷썰기를 해
주세요. 양파 반개 와 당근은 채 썰어
주세요.
STEP 6/12
양념을 만들어 볼 건데요.
믹스기에 넣을 양파 반개, 생강,
홍고추 4개를 적당히게 썰어주세요.
STEP 7/12
저는 김치를 담을 때 찹쌀 풀이나
밀가루 풀을 사용할 때도 있지만
때로는 간단하게 밥을 믹스기에
넣어 같이 갈아서 사용하기도 하는
데요. 육수 한 종이컵과 밥을
반 공기 넣어 주시고 양파 반 개,
마늘 한 종이컵, 생강, 홍고추 4개
액젓 1/2 종이컵, 새우젓 1 큰 술,
고춧가루 1종이컵, 매실청 1큰 술을
믹스기에 넣어 잘 갈아주세요.
STEP 8/12
양념을 넣어 주세요.
STEP 9/12
잘 버무려주세요.
STEP 10/12
이렇게 해서 열무김치가 완성이
되었네요!!
STEP 11/12
제철인 열무를 사다가 이렇게 담아
보았는데요.
꽁보리밥에 담은 열무김치를 넣고
강된장과 슥슥 비벼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STEP 12/12
이웃님들도 시장에 가시거든
부드럽고 싱싱한 열무 1단을 사다가
열무김치를 맛나게 담아 드시며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바래요:D
열무김치를 담글 때 멸무를 소금에 적당히 잘 절여야 맛있는 김치를 담을 수 있답니다. 너무 절여지지 않도록 알람 설정을 해서 절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