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1.5리터에 무1/2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서 10여분 먼저 끓일께요~
- 무를 많이 넣으면 시원달달한 국물이 되서 좋아요^^ 따로 육수를 내서 끓이진 않았습니다~
STEP 2/7
대파 한 줌과 다진마늘1스푼을 넣고 센 불에 팔팔 끓입니다!
- 냉장고에 떠돌아다니는 양파가 아주 조금 남아있어서 함께 넣어버렸어요~
STEP 3/7
칼칼함을 위해 고춧가루5스푼과 국간장4스푼을 넣어줄께요~
-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춧가루를 1~2스푼 더 추가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STEP 4/7
시원한 육수를 내야할 때 시간을 절약하고 싶어서 꽃게육수분말(압착형)을 구매했는데, 이번에 처음사용해 보았네요! 1개를 넣어줬는데 와~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ㅎㅎ 저는 이걸 넣었기 때문에 진행내용에 추가했는데 안 넣으셔도 무방합니다!
STEP 5/7
제가 사용한 냉동대왕오징어 귀채예요~
-1kg을 주문했는데 반 씩 소분해 두었던 상태라 500g 정도 되는 양입니다! 이거 다 사용했어요! 끓이면 사이즈가 작아지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셔도 먹으면서 건질 수 있는 오징어의 양은 많지 않더라구요ㅎㅎ
STEP 6/7
오징어를 넣고 10여분 더 팔팔 끓일께요
STEP 7/7
약간 심심한 듯해서 꽃소금을 반스푼 추가했더니 개인적으로 간이 딱 맞았어요~~~
- 오래오래 끓여주시면 무도 완전히 흐물흐물하게 익어버려서 더 먹기도 좋고, 오징어에서도 시원함이 추가되서 국물이 진짜 끈내주게 맛있어 진답니다!! 저는 물만두도 넣어서 끓여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