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까 먹을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통조림을 구입해서
슈퍼를 열었습니다.
골뱅이통조림도 사고 왕꼬막통조림도 사고요.
잘 먹지는 않지만 그래도 떨어지면 아쉬운 참치통조림도 구입하고
색다른 라면도 구입해서 펜트리를 채워 주었습니다.
자 펜트리에 들어가져 있는 통조림을 이용해서
을지로골뱅이골목에서 맥주안주로 먹을 수 있는
파채를 곁들인 골뱅이무침을 만들었습니다.
소스는 기본은 만능소스이고요. 고추장, 고춧가루를 추가해서 넣어 주고
참기름과 통깨를 솔솔 넣어 준 골뱅이파무침입니다.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