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소고기 요리/ 보양식/ 얼큰 소고기 국
Total time: 12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소고기 사태 2근; 술 1/2C; 대파 1줄기; 양파 1/4개; 무 260g; 다시마 15g; 황태 1마리; 표고버섯 기둥 10g; 숙주 1봉지; 버섯 90g; 배춧잎 170g; 대파 1줄기; 다진 마늘 2T; 고춧가루 4T; 참치 액 2T; 간장 4T; 후추 1ts; 고추기름 2T; 소금 간맞추기

소고기 요리/ 보양식/ 얼큰 소고기 국

많이 추워진 날씨에 속이 따뜻하고 든든해지는

음식이 그리워서 끓여 본 얼큰 소고기 국.

집밥 먹고 이 겨울 잘 이겨 내보자!!

4인분

120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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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3

얼큰 소고기국 끓이려고 사태부위
2근을 구매하였다. 속에 간간이 지방이
들어가서 아주 좋은 상태로 보인다.
STEP 2/13

사태고기는 한 시간가량 핏물을 빼주고
스르륵 애벌 삶아서 불순물을 제거해 준뒤,
찬 물에 샤워 하듯이 씻어내 준다.
STEP 3/13

소고기를 삶아 줄 차례.
고기가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술 1/2C 넣어준다.
STEP 4/13

부재료로는 대파 1줄기, 양파 1/4개,
무 260g, 다시마 15g, 황태 1마리(45g),
표고버섯 기둥 10g을 넣고 한 시간 가량
삶아준다. 이렇게 삶으면 소고기 수육이 된다.
다시마는 10분쯤 지나서 건져 낸다.
STEP 5/13

여러 단계의 과정을 거쳤음에도
이렇게 거품이 일어 불순물이 올라온다.
중간에 떠내면서 끓여준다.
그래야 국물이 깔끔하다.
STEP 6/13

1시간가량 익힌 소고기 사태.
식힌 후에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식구들이 먹을 거니까 약간 두툼하게
썰어도 될 것 같다.
STEP 7/13

고기 삶을 때 넣어 주었던 무도 꺼내서
나박나박 썰어 주었다.
STEP 8/13

배추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한다. 배추를 넣으면 제 철
음식재료답게 단 맛이 난다.
STEP 9/13

아삭한 숙주도 1봉지 정리하여
물기를 빼준다.
STEP 10/13

버섯도 손으로 찢어서
먹기좋게 정리한다. 냉장고에 있는
채소들을 모으니 꽤 많은 것 같다.
STEP 11/13

재료들을 한 개씩 넣으면서 얼큰 소고기국을
끓여 준다. 무, 소고기, 숙주, 배춧잎,
대파, 버섯 등을 넣고 양념을 넣어준다.
STEP 12/13

다진마늘 2T, 고춧가루 4T, 간장 4T,
후추 1ts, 참치 액 2T, 고추기름 2T
를 넣어 한 소끔 더 끓여준다.
STEP 13/13

10분정도 더 끓여주니까 진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다.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