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잠시 한달정도 신랑 아침밥 안챙겼는데 요즘 다시 각성해서 아침을 챙겨주는 꽃줌마입니다 ㅎㅎ
오늘 아침은 오므라이스로 선택했어요
오므라이스 원래는 소스는 시판용 사용했는데
오늘은 직접 데미그라스 소스를 만들어보았답니다 :)
데미그라스소스 처음인데
생각보다 색은 안이쁘게 나왔지만 나름 경양식집에서 먹는 그런 비주얼은 나오더라구요? 신기방기
맛도 고소하니 괜찮았어요
오우! 나쁘지않아
오므라이스 이쁘게 맛있게 만들어서
직접만든 소스까지 올려서 계란은 반숙으로 해서 올렸더니.. 너무나 근사하잖아요
아버님이 무슨 경양식집 온거같다고 칭찬해주셨네요
온가족이 아침에 맛있게 먹었어요 :)
아무래도 이것저것 안드시는게 많은 어머님때문에
케찹과 식초로 했는데
나쁘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