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어묵볶음을 자주 만들어 먹습니다.
1주일에 한 번 정도 만들어 먹는 편인데 그 이유는 어머니께서 어묵을 좋아하십니다.
어묵을 좋아하셔 굳이 어묵볶음을 만들어 먹지 않고 그냥 기름에 구워 드시기도 합니다.
어묵 자체에 간이 다 되어 있어서 기름에 그냥 구워 먹어도 맛있기는 맛있습니다.
오늘은 어머니를 위해서 어묵볶음을 만들어 드렸는데 오늘이 처음이 아닙니다.
그냥 어머니께서 "오늘은 유독 반찬이 없네~, 반찬 좀 만들어야겠다."라고 말하면 마트에서 어묵 한 봉지 구입하십니다.
"오늘은 유독 반찬이 없네~, 반찬 좀 만들어야겠다."라는 뜻은 "어묵볶음이 없네"라는 뜻이라고 해석하면 됩니다.
어머니께서 어묵을 구입하셨는데 만들 시간이 없었는지 며칠째 냉장고 속에 보관되어 있어서 제가 어묵볶음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그냥 간단하게 굴소스만 넣고 볶는데 사실 굴소스만 넣어도 맛있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어묵볶음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