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집밥 메뉴/ 엄마표 보양식/ 소갈비탕
Total time: 12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갈비탕 용도의 소고기 600g; 물 5대접; 소주 1/2C; 대파 1줄기; 양파 1/2개; 표고버섯 2개; 황태채 20g; 무말랭이 15g ( 혹은 무우); 다시마 30g; 달걀 1개 (고명); 식용유 약간; 가는소금 1꼬집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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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7

정육점에서 갈비탕용으로 구입한 소고기는
찬물에 1시간정도 담가서 핏물
제거작업을 해준다.
STEP 2/17

핏물을 빼준 소갈비는 애벌 삶아서
불순물을 제거해 준다.
STEP 3/17

애벌 삶은 소갈비는 찬물에 씼어서
불순물을 털어내 준다.
STEP 4/17

소갈비를 익혀줄 차례.
갈비탕 담을 대접에 5그릇 정도의 물을
붓고 소주 1/2C을 넣어준다.
STEP 5/17

대파 1줄기는 잘라서 넣어주었는데
파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저울에 재보니 90g 정도 되었다.
STEP 6/17

양파는 1/2개 크게 반 잘라서 넣어 주었다.
150g정도 되는것 같다.
통마늘을 넣어도 되는데, 소고기가
싱싱하고 좋은것 같아서 넣지 않았다.
STEP 7/17

표고버섯 2개 정도면 될것 같다.
욕심을 부려 4개를 넣었더니 육수 색이
진해진것 같다. 그래도 상한것이 아니라서
맛있게 먹은것 같다.
STEP 8/17

황태채 필요한만큼 손에 쥐어 저울에 재보니
20g. 물에 씻어서 물기를 대강 짠 뒤
같이 넣어 주었다.
STEP 9/17

집에 무가 없어서 사러 나가기가
번거로운것 같아 집에 있는 볶음무차를
이용하였다. 무우말랭이를 이용해도 좋다.
STEP 10/17

차를 끓여먹는 무차 같은데 차를 끓여 먹기엔
무의 향이 강해서 요리할때 이렇게 넣어서
먹는다. 특히 육수를 내릴때 사용하면
좋은것 같다.
STEP 11/17

마지막으로 다시마 30g을 넣었는데
다시마는 10분정도 끓인뒤에 건져낸다.
이렇게 재료들을 넣고 1시간 정도 삶아주면
연하고 부드러운 소갈비가 된다.
STEP 12/17

끓여서 식힌 뒤에 냉장고에 넣어두면
이렇게 기름이 생기는데 걷어내 준다.
겨울철에는 베란다에 두면 저절로
기름이 굳어진다.
STEP 13/17

걷어 낸 기름덩어리.
STEP 14/17

달걀 1개는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여
소금 한 꼬집씩 넣고 코팅수준의 팬에
약한 불로 지단을 부쳐준다.
STEP 15/17

준비한 지단.
비단 부칠때 모양이 좀 흐트러져도
자를때 모양을 만들어 만들면 된다.
이것은 편법~~ ㅎㅎ
STEP 16/17

다시마와 표고벗도
몇 개 올려 주려고 한다.
식구들은 싫어 하는데 나는
좋아해서 항상 내차지가
되는것 같다.
STEP 17/17

진한 국물에 조미료 첨가하지 않은
나만의 레시피 소갈비탕이 완성 되었다.
밥 한덩어리 넣고, 잘게 썬 대파와
잘 익은 김치로 먹는 한끼식사.
건강해지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