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집밥 메뉴/ 복날음식/ 소 갈비찜
Total time: 2 h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소고기 5근 (찜 용으로); 무 450g; 배 1/2개 (250g); 사과 1/2개 (150g); 양파 150g; 밤 150g; 후추 톡톡 1/2ts; 참기름 2T; 간장 6T; 설탕 2T; 매실 진액 1T; 시중에 파는 소갈비 양념 8T; 마시고 남은 맥주 2/3 캔; 대파 1줄기; 다진 마늘 2T; 양배추 즙 2봉지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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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3

구매해 온 소갈비는 찬물에서 1시간가량
핏물 빼는 작업을 해 주었다.
STEP 2/23

핏물 빼는 작업을 할 동안
소갈비 찜에 사용할 양념을 만들어 준다.
배 1/2개 (250g)와 사과 1/2개 (150g)을
강판에 갈아 주었다.
STEP 3/23

대파 1줄기도 잘게 썰어서 넣어준다.
STEP 4/23

다진 마늘 2T 넣어준다.
STEP 5/23

후추 톡톡.
1/2ts 정도면 되겠다.
STEP 6/23

집에 있는 양배추즙인데 고기요리 할 때 항상
사용하는 재료 중의 하나이다.
고기요리에서 자작한 국물도 만들어 주고
누린내를 잡아주는 역할을 충분히
하는 것 같다. 2봉지 준비한다.
STEP 7/23

양배추즙 2봉지 넣어 주었다.
STEP 8/23

참기름 2T 넣어 주었고,
깨소금은 넣지 않았는데 식성에 따라서
넣고 싶으면 넣어도 된다.
STEP 9/23

간장 6T 넣어준다.
STEP 10/23

단맛을 내주기 위해 설탕 2T와 매실 진액 1도
넣어 주었다.
STEP 11/23

시중에 판매되는 소고기 갈비 양념인데
사장임은 한 병을 다 넣으라고 하셨는데,
8T만 넣어 주었다.
다른 양념들을 많이 넣어서~~.
STEP 12/23

냉장고의 채소로 무를 뚜벅뚜벅 잘라서
냄비 바닥에 깔아 주었다.
무를 넣으면 시원하기도 하지만
물컹해진 무가 좋아서 항상 이렇게 하고 있다.
STEP 13/23

중간 크기의 양파 1개.
150g 나가는 무게의 양파는 채 썰어서
무 위에 올려 주었다. 오랜 시간 끓이다 보면
이렇게 잘라 넣어도 나중에는 흔적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익어 있다.
STEP 14/23

술 좋아하는 우리 집 남자들이 마시다 남은
맥주 2/3캔 남은 것을 모두 부어 주었다.
소주를 넣어도 좋다.
STEP 15/23

핏물을 빼준 소고기는 기름기를 제거해 준다.
STEP 16/23

핏물을 빼준 소갈비는 애벌 끓여서
핏물과 불순물을 다시 한 번 제거해 준다.
STEP 17/23

부르르 끓여 낸 소고기는 찬물에 샤워하듯이
찌꺼기를 닦아주고 뼈에 있는 핏물을 씻어 내준다.
내 속이 다 시원한 느낌이 든다.
STEP 18/23

물기를 제거한 소고기는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에 10분 정도 재워 둔다.
전날 양념에 재워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더욱 좋다.
STEP 19/23

냉동실에 보관되어 있는 밤.
고명으로 올리려고 한다.
150g 준비 하였다.
STEP 20/23

소 갈비찜을 처음에는 센 불에서 끓여 주다가
중간불로 바꾸어 양념장을 끼얹어 가면서
익혀 준다.
STEP 21/23

바글바글 잘 익어가고 있다.
STEP 22/23

국물이 반쯤 줄었을 때 준비해 둔
밤을 넣어준다.
STEP 23/23

윤기도 흐르고 달큼하면서도 짭조름한
소갈비 찜이 완성되었다.
중복을 맞이하여 가족들을 위하여
엄마가 준비한 보양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