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집밥 메뉴 / 반찬만들기/ 오징어 감자전
Total time: 3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오징어 작은 것 2마리; 감자 중간크기 1개; 청양고추 2개; 당근 3cm; 꼬마새송이버섯 6개; 양파 1/4개; 달걀 2개; 가는 소금 1/4ts; 밀가루 3T; 식용유

집밥 메뉴 / 반찬만들기/ 오징어 감자전

제철 음식재료인 감자를 가지고 오징어를 넣어

전을 부쳐 봤어요. 후다닥 만든 음식 치고는 맛도

좋고, 비오는 날 만들어 막걸리 한 잔 마셔도 좋은

그런 음식 입니다.

2인분

30분 이내

중급

재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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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4

오징어가 풍년일때 다듬어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 것. 작은것 2마리를
해동 시키는 작업을 한다.
STEP 2/14

감자는 중간 크기로 1개 준비한다.
밤톨같이 아주 잘 생겼다.
흙 속에서 잘 자란 모습이 튼실하다.
STEP 3/14

감자는 채를 썰어 듬성듬성 잘라 주려고 한다. 감자를 말려서 차 끓여 마시듯이
자주 먹는 지방도 있는 것 같다.
몸에 좋은 음식재료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다.
STEP 4/14

채 썬 감자는 뚜벅뚜벅 썰어 준다.
STEP 5/14

청양고추 2개는 씨를 털어내고
잘게 다져준다.
STEP 6/14

당근은 3cm정도
역시 다져 준다.
STEP 7/14

야채실에 있는 꼬마 새송이버섯 6개.
이 놈도 다져서 준비 하였다.
STEP 8/14

양파 1/4개도
다져서 준비한다.
STEP 9/14

오징어는 믹서에 갈지 않고, 씹히는 식감을 위해서 칼로 잘게 썰어 주었다.
미끈 거리는 촉감이 있기는 하지만
오징어의 고소한 맛이 느껴져 개인적으로
이렇게 한다.
STEP 10/14

점심 도시락 싸고 남은 어묵이 있어서
1개 다져서 넣어 주려고 한다.남아있는
자투리 음식재료는 늘상 냉장고에서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는것 같다.
STEP 11/14

모든 재료가 준비 되었다.
달걀 2개에 가는 소금 1/4ts 넣어 간을
맞추고, 밀가루 3T를 넣어 반죽을 한다.
STEP 12/14

팬에 식용유를 넣고 한 숟가락씩 떠서
전을 부쳐주면 된다.
지글지글 익어가는 냄새가 비 오는 날의
리듬에 맞추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것 같다.
STEP 13/14

완성.
따뜻할때 먹어보니 오징어의 구수한
맛과 감자의 고소하며 씹하는 식감이
아주 좋다.
STEP 14/14

식탁에 한 접시.
간단하게 만들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평범하지만 맛있는 오징어 감자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