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압력밥솥)냉이된장밥:냉이향에 취하다
Total time: 3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쌀 2컵; 냉이 180g; 우렁이살; 된장 1~2큰술; 국간장 1작은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들기름 1큰술; 토마토; 다진파 2큰술; 맛간장 2큰술; 조청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통깨

(압력밥솥)냉이된장밥:냉이향에 취하다

냉이된장국이나 냉이된장무침 하듯 냉이밥에 된장양념을 해서 냉이된장밥으로 만들어보았어요.

4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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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

두세번 헹궈 물기를 뺀다
노지재배한 냉이로 다듬고 세척되어 판매하는 거라 손질할 게 없었어요. 고마우셔라~
냉이 손질법 레시피
STEP 2/10

냉이를 잘게 썬다
STEP 3/10

우렁이살(생략가능)도 넣고 먼저 된장을 넣는다.
데쳐서 할 것이냐 생으로 할 것이냐 고민하다가 압력밥솥에 처음부터 들어갈 운명이라 생으로 조리하는 걸로 결정 ㅡ
사실 모든 봄나물에는 독성을 품고있어 데친 후 먹는게 좋다고 해요. 하지만 독성이 우리몸에 작용할 만큼 많이 먹는 것도 아니고 건강한 몸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서 생으로 먹기도 하는 거죠.
STEP 4/10

다진마늘, 국간장, 참,들기름 등 갖은 양념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생으로 무쳤는데도 넘 맛있어서 이대로 반찬해 먹어도 좋겠다 싶었어요.
STEP 5/10

평소 밥하듯 쌀(잡곡) 씻어 불린 후 밥물은 쌀과 1:1로 맞춘다
STEP 6/10

냉이 된장양념한 것을 올린다.
밥을 먼저 짓고 뜸 들이는 타이밍에 냉이를 넣어주기도 하는데..냄비밥이나 밥솥밥이 아닌 압력밥솥이라 안전하게 처음부터 넣기로 했어요.
나중에 넣으면 냉이식감에 차이가 좀 있을 것 같은데..각자 좋은 방법을 선택하면 될 듯요.
STEP 7/10

작은 토마토도 하나 올려주고 취사시작!
STEP 8/10

취사끝!
밥솥을 여는 순간 냉이향이 장난이 아니네요
STEP 9/10

주걱으로 밥을 뒤적인다.
STEP 10/10

밥 간이 짭짤해서 양념간장이 필요없을 정도이나 굳이 양념간장에 비비고 싶어하는 식구들을 위해 건더기 중심의 슴슴한 양념간장을 만들었어요.
유근피조청, 올리고당 둘 다 당도가 높은 편이 아니라서 물대신 양념간장의 염도를 낮추는 용도로 넣어주었어요. 더불어 양념간장 맛도 업 시켜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