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를 부치던 들기름에 구워낸다!
스키야키는 그냥 생 대파를 넣는 것이 아닌, 들기름에 굽는 것이 중요하다.
STEP 16/23
개인 종지에 날계란을 하나씩 톡 깨트린다.
STEP 17/23
스키야키 육수 만들기.
기꼬만 스키야키 소스 : 멸치육수 를 1:1.5,
그리고 모잘라서 가쓰오부시장국 : 육수 1:8로 준비했다.
스키야키소스가 내가 반병밖에 없어서 그런 것이니,, 한 병을 미리 사두면 저렇게 두 가지로 안만들어도 된다! 스키야키 소스로 만든 육수가 가쓰오부시보다 맛있다.
STEP 18/23
이제 전골용 냄비에 채소를 담아낸다.
숙주를 맨 아래 깔고, 손질한 채소와 두부, 대파 등을 둥글게 두른다.
그리고 가운데에는 고기를 듬뿍 올린다.
짠! 완성!!!★
스키야키는 매번 볼때마다 비주얼이 정말 예쁜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밀푀유나베와 함께 비주얼 Best2 ㅎㅎ
STEP 20/23
만드는 과정에 비해 결과물이 예쁜 음식이라
집들이, 손님상, 생일상차림에 좋은 메뉴다.
STEP 21/23
우리집 인싸템 불판테이블에 올리기 ㅎㅎㅎㅎ
STEP 22/23
그리고 육수를 전골냄비의 반 쯤 붓고, 센 불로 펄펄 끓인다!
끓이면서 먼저 채소들을 건져먹고, 고기를 계속 추가해서 익혀먹으면 된다.
스키야키용 소스를 썼기 때문에 간이 심심하지도 않고, 살짝 불고기전골의 맛이 난다.
고기와 야채를 날계란에도 찍어먹고, 유자폰즈소스(기꼬망)에도 번갈아 찍어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ㅠㅡㅠ♡
STEP 23/23
그리고 남은 국물에 소면을 삶아서 넣었더니..
존맛탱......!!!!!!!!!!!!
개인적으로 두꺼운 칼국수면, 중면보다 소면이 가장 맛있었던 것 같다.... 유자폰즈에 찍어먹으면 더 더 맛있음♥
만드는 과정은 쉽지만 비주얼도 예쁘고 맛있는 스키야키!
레시피 끝~!!!
칼국수면, 중면보다는 개인적으로 소면이 더 맛있었다!
1. 샤브샤브용 고기는 얇을 수록 맛있다.
2. 찍어먹는 소스는 개인적으로 날계란과 유자폰스소스(기꼬만)가 잘 어울린다.
3. 두부와 대파는 들기름에 부쳐내는 것이 TIP!
4. 처음에 육수를 너무 많이 넣지 말고, 전골냄비의 1/3~1/2정도만 넣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