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청국장 끓이는법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 날이 되면 으례 청국장 한번씩 끓이게 되는거 같아요. 폭염의 무덥던 여름은 어디로 갔든지 암튼 차가운 바람이 뜨끈한 국물을 자꾸 생각나게 하고... 왠지 식사때가 되면 보글보글 뭔가를 끓여줘야만 될거 같은 요즘 입니다. 묵은 김치랑 멸치 넣어 깊은 맛을 더한 백종원 청국장 끓이는법 간단하면서도 구수하게 올려봅니다.
묵은 신김치는 송송 썰어서 준비합니다. 청국장에는 신김치를 넣어 끓여주는게 더 맛이 좋답니다.
STEP 3/8
두부와 감자,양파, 호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마른 표고버섯을 넣었는데요, 물에 불려 썰어주고 청홍고추는 어슷썰고, 파는 송송 썰어서 준비합니다.
STEP 4/8
물 4컵에 멸치와 김치를 넣어 끓여 줍니다. 백종원 청국장 끓이는법 키포인트의 하나가 바로 멸치 넣고 끓이는건데요, 국멸치의 내장을 제거하고 잘라서 넣어도 되고 저처럼 좀 작은 멸치는 그냥 넣어 주어도 좋습니다. 그냥 먹기 좀 큰 멸치만 머리까지 제거해설 잘라 넣어 주심 되요.
STEP 5/8
썰어 둔 감자, 양파, 호박, 버섯을 넣어 주고 집된장 1큰술을 넣어 풀어 줍니다. 백종원 청국장 끓이는법에는 집된장을 넣어 청국장 특유의 쿰쿰한 냄새를 줄여 준답니다.
STEP 6/8
끓으면 다진마늘 1/2큰술을 넣고 청국장을 넣어 끓여 줍니다. 청국장의 바실루스균이 열에 의해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청국장은 맨 마지막에 넣고 아주 잠깐동안 끓여주면 된답니다.
STEP 7/8
청국장에는 소금이 들어있지 않은거라 넉넉히 넣고 끓여주는것이 좋습니다.
콩알이 씹히는 걸쭉한 맛이 참 좋거든요. 기호에 따라 간은 소금으로 가감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