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인 먹고사리처럼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안녕하세요 >_<
최근에 꽃게 제철이라고 해서,
수산물 도매시장에 가서
꽃게를 구입해 간장게장을 만들어 봤습니다.
가격은 20마리 3kg 약 77000원 정도이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간장게장을 만들어 보는 거라서,
최근에 수미네 반찬에서 나온
간장게장 레시피를 따라서 만들어 봤어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재료 :
싱싱한 꽃게, 대추, 양파, 사과, 마른 홍고추, 황기, 통 생강, 표고버섯, 다시마, 월계수잎,
밴댕이, 멸치, 고추씨, 통후추
( 제가 넣지 못한 재료는 대파 뿌리, 통 마늘입니다....ㅜㅠㅠ)
진간장, 사이다, 매실액, 소주, 물
▶만드는 방법.
1. 물에다가 먼저, 황기, 대추, 양파, 사과, 마른 홍고추, 월계수잎, 통 생강, 표고버섯, 다시마를
넣고 센 불에 30분간 끓여줍니다.
그리고 중불로 1시간 끓여줍니다.
2. 육수를 낼 시간 동안 게를 손질해줍니다.
칫솔로 게를 구석구석 닦아주면 됩니다.
3. 재료가 어느 정도 흐물흐물해지 면 육수용 멸치, 밴댕이, 고추씨, 통후추를 넣고,
약불에서 20분간 더 끓여줍니다.
4. 20분 후 밴댕이와 멸치만 건져내고,
양조간장을 넣어줍니다.
간장 : 물 = 300ml : 2500ml
이 비율을 생각하시면서
간장을 넣으시면 됩니다.
5. 그다음 중불에서 끓여주다가 불 끄고,
매실액 (2) : 사이다 (2) : 소주(1) 비율로 넣어 줍니다.
6. 체를 사용해 건더기를 건져 내고
국물을 완전히 차가워질 때까지 식힌 후,
게의 배가 위로 보이게 놓은 후
보이지 않도록 국물을 부어 푹 담가줍니다.
7. 냉장고에서 3일 후 숙성시킨 후
국물만 냄비에 덜어낸 후 팔팔 끓여 주고
다시 완전히 차갑게 식힌 후
부어 줍니다.
8. 냉장고에 넣어 3~4일 후 숙성시킨 후
꺼내 먹으면 됩니다.
물에다가 먼저, 황기, 대추, 양파, 사과, 마른 홍고추, 월계수잎, 통 생강, 표고버섯, 다시마를
넣고 센 불에 30분간 끓여줍니다.
그리고 중불로 1시간 끓여줍니다.
육수를 낼 시간 동안 게를 손질해줍니다.
칫솔로 게를 구석구석 닦아주면 됩니다.
재료가 어느 정도 흐물흐물해지 면 육수용 멸치, 밴댕이, 고추씨, 통후추를 넣고,
약불에서 20분간 더 끓여줍니다.
20분 후 밴댕이와 멸치만 건져내고,
양조간장을 넣어줍니다.
그다음 중불에서 끓여주다가 불 끄고,
매실액 (2) : 사이다 (2) : 소주(1) 비율로 넣어 줍니다.
체를 사용해 건더기를 건져 내고
국물을 완전히 차가워질 때까지 식힌 후,
게의 배가 위로 보이게 놓은 후
보이지 않도록 국물을 부어 푹 담가줍니다.
핫 ㅠㅠ 저는 살짝 간장이 부족했어요 ㅜㅠㅠ
게가 보이지 않도록 국물을 부어 푹 담가줘야 하는데....
냉장고에서 3일 후 숙성시킨 후
국물만 냄비에 덜어낸 후 팔팔 끓여 주고
다시 완전히 차갑게 식힌 후
부어 줍니다.
냉장고에 넣어 3~4일 후 숙성시킨 후
꺼내 먹으면 됩니다.
밥도둑 간장게장 완성!
수미네 반찬에서
수미쌤이 청·홍고추, 통깨로 데코를 하셔서
저도 똑같이 따라 해봤어요 ㅎㅎㅎ
어때 유 맛있어보이나유?
사실 비주얼만 맛있어 보인다는 게 함정이랍니다 ㅜㅠㅠ
이번에 처음으로 간장게장을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정성이 되게 많이 들고...
힘들더라고요 ....
그래서 맛이 별로이었다는...
(그렇다고 맛없다는 건 아닙니다 ㅋㅋㅋ)
다음에는 제대로 다시 해볼 생각입니다!!!
왠지 간장게장을 만들고 나서 느낀 건,
간장게장이 괜히 비싼 음식이 아니구나를 느꼈어요..
정성과 시간이 많이 필요한 음식....!!
+ 비하인드 사진
요렇게 한 끼 식사를 해결했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