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밥상 #감자김치떡만들기 #감자로 만드는 색다른 감자떡~ 김치가 들어가져 있어서 만두인듯 떡인듯!!
감자만두 같으면서도 떡인 감자김치떡.
감자를 갈아서 전분을 우려낸 후에 그 전분과 전분가루를 추가로 넣어서 반죽을 만들어 주고 소는 김치와 애호박을 넣어서 만드는 색다른 감자김치떡입니다.
쫄깃쫄깃한 식감과 김치소의 맛!! 절묘하네요. 투박하면서도 정겨운 그맛 그대로의 감차김치떡입니다.
6인분 이상 
90분 이내 
초급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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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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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5김치는 송송 썰어서 일단 물기를 꽉 짜 주세요. 그리고 애호박은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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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5아주 단촐한 떡소이지요. 애호박하고 김치밖에는 들어가지 않아요. 이제 양념을 해 줍니다. 다진마늘, 다진파, 다진생강, 그리고 청주를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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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5그리고 후추, 소금으로 간을 맞춰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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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5조물조물 호박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무쳐 주세요. 박박 무치면 호박이 끊어질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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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5감자를 준비합니다. 그런데 감자모양이 길쭉하니 생소하죠. 러셋감자라고해서 미국산 감자입니다. 모양이 길쭉하니 커서는 감자튀김이나 웨지감자하기엔 딱 좋겠죠. 물론 껍질까기에도 수월합니다. 껍질을 까 주시고 일단 찬물에 담궈 놓습니다. 변색을 막기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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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5그리고 감자를 믹서기에 갈아 줍니다. 그런 다음 면보에 넣고는 쭈욱 짜 주세요. 완전히 물기가 제거 될 수 있도록요. 그 물은 절대로 버리시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전분이 나중에 가라앉아 있거든요. 그 전분도 사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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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5갈아 준 감자에서 나온 물이죠. 물론 갈아 준 감자를 짜서 이 물을 만들어 주었어요. 이 물을 천천히가 아니라 재빠르게 물만 걷어내어 줍니다. 그럼 전분이 밑에 가라앉아 있어요. 조심스럽게 천천히 따라버리게 되면 전분도 같이 떠내려갈 수 있으니 재빠르게 물만 버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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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5가라앉은 전분과 함께 전분가루도 넣어 줍니다. 가라앉은 전분만으로는 뭉쳐질 수 없기 때문에 전분가루를 조금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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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5그리고 소금으로 간을 해서 잘 뭉쳐주세요. 쉽게 뭉쳐지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치대시면 뭉쳐집니다. 그리고 밀가루반죽처럼 반죽은 절대 되지 않아요. 그러니 이렇게만 뭉쳐질 수 있게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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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5반죽이 갈라지고 그래도 괜찮아요. 나중에 다 붙일 수 있어요. 넙적한 원반으로 만들어 준 다음에 준비한 떡소를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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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5만두를 빚는 것처럼 양쪽을 덮어서 붙여 주세요. 자꾸 갈라질 수 있지만 슬슬 반죽을 밀어가면서 틈새를 없애시면 나중에 찌면 착착 달라 붙어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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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5물기가 있는 면보에 차곡 차곡 만들어 준 감자김치떡을 올려 주시고요. 찜통에 넣는 면보는 반드시 한번 물에 적셔 준 후에 사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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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5팔팔 끓은 찜통에 넣고 쪄 줍니다. 점점 색이 투명해지면서 갈색으로 변하게 되지요. 고기가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감자떡만 익으면 다 쪄진 것입니다. 이렇게 투명하면서 탱글탱글하고 갈색으로 완전하게 변했다면 다 쪄 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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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5한숨 식혀 둔 다음에 참기름을 골고루 발라 주세요. 그럼 서로 달라붙지도 않고 고소한 향이 나는 감자김치떡이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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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15한국인의 밥상에서 소개된 고향맛이 물씬나고 투박하지만 정겨운 쫀득쫀득한 감자김치떡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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