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남편은
시아버님을 닮았나 보다
아버님도 소고기보다는 돼지고기를 훨씬 좋아하셔서
시댁 내려갈 때는 돼지갈비를 만들어 가곤 하는데
얼마 전 어머님 생신이 있어서
돼지갈비를 만들었다
한나절이나 전날 양념에 숙성시켜 놓으면
훨씬 맛이 좋다
갈비 양념은 약간 달달해야 맛있기에
황금레시피 양념 비율은
간장과 단맛을 내는 설탕이나
올리고당을 1:1에 가깝게 넣어 주면 된다
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해서
매실청이나 올리고당, 설탕 등을 비율에
맞게 넣어 주고
과일을 많이 갈아 넣을 때는 설탕을 조금 덜 잡아 준다
고기를 너무 오래 삶는 것보다
적당히 살이 뼈에 붙어 있을 때가
가장 맛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