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편안 집밥 요리와 함께
안녕하세요
겨울 반찬으로 맛있게 먹는
생미역(물미역) 무침
삶아 데치지 않고
생미역 그대로 무쳐
요즘 아주 맛있게
먹고 있답니다
최소한의 양념으로
무쳐먹은 생미역 무침
바다향과 미역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끼며 먹어
너무 좋아요^^
재료 : 생미역(물미역) 1묶음, 오이 1/2개,
깻잎 5장, 파 약간
양념 : 마늘 1수저, 간장 2수저,
참기름 약간, 깨소금 약간
미역 손질 : 소금 2수저
시중에 적당한 양으로
한 묶음 묶어있는 것을 준비해
미역 귀 쪽은 잘라버리고
적당한 기장으로 썰어
소금 2수저를 넣어
박박 문질러 줍니다
소금을 넣어 문지르면
어느새 생미역은 숨이 죽고
떨은 맛도 없어지며
미역에 붙어 있던
불순물도 빠져나온답니다
소금에 문질러준 후
깨끗이 헹구어
채반에 물기가 빠지도록
놓아두고
오이 반개, 깻잎 5장, 파를
어슷 썰어 준비하고
미역과 썰어놓은
야채를 넣고 준비한 양념
마늘 1수저, 간장 2수저,
참기름과 깨소금을 각각
정당히 넣고는
가볍게 무쳐주면 완성^^
소금을 넣어 미역을 손질해
떨은 맛은 없고
바다향이 물씬 나는
생미역의 맛 그대로
느끼며 맛있게 먹어 좋습니다
또한 양념도 최소한으로
넣어 미역의 맛을 살리고
떨은 맛은 없애고~
생미역을 삶아 초장에
찍어 먹을 수도 있지만
저는 생미역의 맛 그대로
먹고 싶어 늘 삶아먹지 않고
생으로 무쳐먹는데
은근 중독이 된 듯 겨울이 오면
꼭 생미역을 여러 번 먹고
또 먹고 하네요 ㅋ
생미역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겨울 반찬으로
더욱 좋아 요즘 가장 맛있게
먹을 때인 것 같은데
미역은 칼슘이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해주며
피를 맑게 하기에
가장 맛있는 철에 맛있게
무침으로 만들어 먹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