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한마리에 젤먼저 뜯는 건 닭다리죠~
신혼시절
딸내미 파는 것보다 더 맛나다하네요~ㅎ
닭다리간장조림
맘껏 뜯는 닭다리~
닭다리간장조림
닭다리간장조림만드는법
닭다리살
일명 북채
냉동된거라 냉장고에서 자동 해동시켰어요~
앞뒤로 칼집을 깊숙히 2개씩~
닭다리 잠길 물에 월계수잎,통후추넣고 끓여
닭다리를 넣고 데쳐요~
불순물이 많이 떠올라요
끓을 때 미림을 넣어주어요~
찬물에 씻어서 뼈의 핏물을 다뻬요~
물기를 빼고
이때도 미쳐 빠져나오지 못한 핏물이 빠져요~
남은 마늘 체에 받쳐서 양념에 넣어줄거랍니다.
웍에 두컵 정도의 기름을 붓고
속까지 잘 익게 칼집을 내주구요~
닭튀김의 유혹을 못참고
하나 덥썩 뜯어봅니다.ㅎ
겉은 바삭, 안은 보들
맛나요 맛나~
양념 웍에 넣고 살짝 끓으면
아~ 또 집어 먹고픈거 참았네요~
접시에 소북히 담아요~
늦은밤에 조명없이 찍은 사진이라 맘에 안들지만 ...
냄새부터 맛나요~ㅎ
3명이서 4개씩~
행복이 듬뿍~ㅎ
딸내미 파는 교* 양념보다 더 맛나다고~ㅎ
초대상에 내놔도 좋을 닭다리간장조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