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빼준다음에도 지저분한거 제거하고
물로 한번 씻겨줬는데.
생각보다 알이 큰것도 있고해서...
아이들도 같이 먹을거고 혹시하는 맘에 한번더 삶아줬어요~
STEP 5/7
많이 삶으면 질겨지긴하는데...그래도...탈나는것보단 나으니...
그래도 생각보다 막 질기고 하진 않았던거 같아요~
STEP 6/7
일반적인 꼬막크기는 껍질채 꼬막양념장을 얹어서 꼬막무침을 만들지만
저는 그냥 골뱅이무침처럼 만들어봤어요~
여기에 미나리, 당근도 있음 더 좋은데..집에 없더라구요;;
아이들도 같이 먹으려고 시중에 파는 초고추장 소스를 넣었어요~
그게 맵지도 않고 달콤새콤해서 애들도 잘먹거든요..
어른입맛엔 고춧가루도 좀 넣고 해야 맛난데...좀 아쉽긴 하더라구요~
저는 이렇게 해먹어도 되게 맛날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
사실....간장,고춧가루양념장 해서 꼬막에 얹어먹는 그 꼬막무침이 훨~~씬 더 맛난거 같아요~
담엔 작은 꼬막사서 그렇게 해먹고 싶은데...손이 너무가...귀찮네요..
요즘이 꼬막 제철이라든데....조만간 다시 맘을 잡고 사다먹어볼까...생각중...ㅋ
STEP 7/7
부추라도 있음 좋을텐데 없어서 아쉬운대로 달래라도 넣어봤어요~ㅋㅋㅋ
양념은 초고추장에, 설탕조금, 다진마늘, 간장조금, 깨소금, 참기름
이렇게 넣은거 같아요~
아까도 말했듯이 고춧가루, 간장양념이 더 맛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