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전어는 시러하니 패스고~
꽃게장은 담궈먹었으니 이번엔 새우장을 만들었어요
근데 마늘을 까먹고 안사왔어요ㅠ
어쩔까 하다가 마늘없이 담궈봤어요ㅋㅋ
마늘대신 파뿌리로 대체해봤죠
파뿌리가 잡내도 잡아주고 맛을 시원하게 해주는
역활을 한다는건 제가 여기저기 써봐서 알고 있으니 믿고 했지요
제 예상대로 딱 맞아 마늘 안들어간 새우장도
너무 맛있게 잘 됐네요
살이 오를때로 올라 오동통한 새우살이 씹히는
식감까지 넘 맛있었어요
새우구워먹고 튀겨먹어두 맛있지만 밥도둑으로
장도 담궈드시는것도 진심 강추해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
안그러면 진액이 나와 간장이 금방 상해요
3일지난후 드시거나 건져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