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 않고 떠나 서운했던 아들을 위한 식탁
무더운 여름입니다. 열대야로 인해 잠까지 설치는 요즘, 사진첩을 정리하다 군생활하는 아들녀석이 휴가 나와 아침밥도 먹지 않고 떠나 서운했던 밥상이 있어 올려봅니다. 휴가를 나와도 친구가 좋아 그날도 늦은 밤에 들어왔습니다. 동동거리며 아침밥을 차려놓고 출근했는데 먹지도 않고 갔다는 남편의 말에 어찌나 서운하던지요.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내 발밑에 떨어진 행복줍기, 가족을 위한 정성담은 집밥,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를 담고 있습니다.
재료
- 꽈리 고추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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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치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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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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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1. 꽈리 고추찜: 꽈리고추는 비닐봉투에 밀가루와 함께 넣고 흔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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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6삼발이에 꽈리고추를 올려 쪄낸 후 간장, 깨소금, 참기름, 마늘을 넣고 무쳐주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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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62. 갈치조림: 감자는 납작하게 썰고 멸치 육수를 붓고 먼저 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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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6감자가 반 쯤 익으면 갈치를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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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6고추장, 고춧가루, 매실엑기스, 마늘 등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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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6갈치 위에 양념장을 올려주고 썰어둔 양파, 고추를 넣은 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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