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참기름과 깨를 넣고 슥삭슥삭이야. 넘나 맛있는것. 진짜 우연으로 때마침 친구 원섭이가 잠깐 들렸음. 먹여 주었는데. 완전 대박 맛있다고 그랬음. 뿌듯뿌듯.
쭈꾸미는 꼭 밀가루를 이용해서 씻어야함. 비린내 제거에 특효약임 꼭 밀가루로 씻어 내삼. 싱거울 경우 간은 고추장으로, 간장은 딱 1스푼 그외에 간은 고추장을 이용해서 해야함. 고추장과 매실청은 환상의 궁합. 고추장에 매실청을 넣으면 고추장 맛이 훨씬 부드러워 짐. 집에 매실청이 있다면 매실청 무조건 넣으삼. 쭈꾸미를 통으로 익혀서 자른 다음에 익혀 보삼. 굉장히 빠르게 익을 거임. 양념도 쏙쏙 베서 훨씬 맛있음. 장꾸남이 알려주는 상식- 쭈꾸미의 제철은 3~5월 이라고 하네요. 3~5월달에는 쭈꾸미들이 산란기를 앞두고 알이 꽉 차있기 때문에 더 맛있는 쭈꾸미를 먹을수있어요. 타우린이 풍부해서 피로 회복에 그만이라고 해요. 그러니 당장 쭈꾸미를 사야겠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