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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볶음 황금레시피 본격 말린 팽이버섯 다이어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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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안차퍼스]

안녕하세요.

미스터찹찹입니다. :)

요즘 바쁘다 보니 집에서 밥을 못 하고

계속 밖에서 이상한 것들 사 먹었더니

금세 살이 찐 것 같기도 하고 몸이 뭔가

뒤룩뒤룩한 느낌이 나서 짜증 나는 상태.

간만에 칼로리 낮은 반찬이 필요한 것

같아오징어를 사 왔습니다. ㅎㅎ오징어

볶음에 콩나물 넣는 분들도 많이 있죠?

오늘 오징어볶음 황금레시피는 콩나물

대신 다이어트에 좋은 말린 팽이버섯을

사용했답니다. 물론 맛과 영양도 Up!

본격적인 말린 팽이버섯 다이어트 시작!


오징어볶음 황금레시피

오징어 1마리, 말린 팽이버섯 한 줌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양파 반개

대파 반개, 깻잎 4장, 소금, 후추

양념장 재료

고추장 1T, 설탕 1T, 간장 3T, 참기름 1T

다진마늘 1/2T, 말린 팽이버섯 물 1/4컵

T=밥숟가락 / 컵 = 종이컵








오징어볶음의 주인공 오징어!

곱게 누운 오징어의 눈을 보면

손질하기 머뭇거려집니다. ㅠ

자세한 손질법은 아래 링크로!


http://blog.naver.com/kor_choppers/220600748841










오징어 다리는 가장 긴 촉수의

끝 3Cm 정도를 자르고 가랑이

사이에 있는 입을 뽑아주세요.









내장을 제거한 몸통은 칼집을 내주는데

칼집은 몸통 안쪽 면에 내줘야 합니다!

전에 포스팅할 때도 왜 안쪽에 칼집을

내느냐고 묻는 분들 많이 있었는데,

오징어는 열이 받으면 안쪽 면이 밖으로

보이게 돌돌 말린답니다. 이해되죠? ㅎㅎ

껍질을 잘 못 벗기는 분들은 몸통 가장 아래

1mm 정도를 칼로 자르면 쉽게 벗길 수 있음!

칼집 낸 오징어 몸통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면 오징어는 모든 준비 끝!

오징어볶음에 쓰일 야채는 취향 따라

가감하면 될 것 같네요. 가령 당근을

좋아하는 분들은 당근 넣고 콩나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콩나물을 넣으면 됨.

저는 양파,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

그리고 깻잎을 넣어 줬답니다. ㅎㅎ

모든 야채는 사진처럼 손질하면 끝!

중요한 재료 하나가 더 남았어요.

바로 요즘 다이어트 식재료로 핫한

말린 팽이버섯!ㅎㅎ TV에 나왔다고

요즘 아주 으쓱합니다. ㅎㅎ

요즘 영양도 부실하고 입맛 버리는

음식을 자주 먹었더니 바로 반응이

오네요... 저도 말린 팽이버섯으로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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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차말린 팽이버섯은 이미 손질이

다 되어 있고 수분기 없이 잘 말렸기

때문에 그냥 물에 불리기만 하면 끝!

미지근한 물에 10분 정도 담가 두면

쫄깃한 풍미작렬팽이버섯으로 변신.

팽이버섯은 단백질뿐만 아니라 보통의

채소들에 비해 월등히 많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에 탁월하다는

것이 방송에서 추천하는 이유였어요.








말린 팽이버섯 많이 먹고 내장지방

모조리 제거할 거예요. 혈액 속 지방도

모두 잡아 밖으로 내쫓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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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와 채소들이 모두 준비됐으면

남은 건 양념장뿐! 양념장은 고추장,

설탕, 다진 마늘, 참기름, 간장의 조합

으로 아름다워집니다. (위의 비율 참고)

But, 이걸로는 부족해요! 황금레시피

에는 이에 걸맞은 비법이 있어야 하는 법!

바로 황금육수! 각종 비타민이 녹아 있는

말린 팽이버섯 불린 물 1/4컵을 양념장에

넣고 섞어주면 맛도 Up!영양도 Up!






황금육수 넣으면이렇게 묽게 변하는데

본인이 준비한 재료들의 양에 따라 황금

육수의 양을 조절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남은 육수는 얼렸다가 다른 요리에 사용

하거나 끓여서 차로 드시면 뱃살 빠져요!









자 드디어 요리 시작!

뜨겁게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대파를 넣고 들들 볶아 향을 냅니다.





파의 달달한 향이 올라오면

손질된 오징어를 모두 넣고 살짝볶다가,









양념장을 넣고 볶다가,















양념이 적당히 스며들었다 싶을 때,













양파와 고추를 투척하고,












들들 볶아 맛을 내줍니다.

여기서 잠깐!

오징어에 칼집을 내는 이유!

오징어 몸통에 칼집을 내면 더 잘 익고,

식감도 좋아지고, 양념도 잘 밴답니다.

귀찮다고 그냥 하지 말고 꼭 칼집 내긔!












알싸한 고추 향이 살짝 풍기면

불린 팽이버섯도 넣고 함께 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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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충분한 오징어볶음을 만들고 싶다!

할 때 팽이버섯 황금육수를 넣습니다. 국물에

밥 비벼 먹는 그 맛이 또 일품 아니겠어요?ㅎㅎ

이왕 하는 거 더 건강하고 맛있으면 좋겠죠?














불을 끄기 30초 전, 마지막 남은 깻잎을

모두 넣고 향을 내며 마무리하면!













오징어볶음 황금레시피 완성!

뭔가 복잡하지만 손질 시간까지

합해서 넉넉히15분 정도 걸려요.






키야~ 풍미작렬 오징어볶음!

보고, 맡고, 느끼면서 쩍벌춤 3연타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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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자체가 칼로리가 낮은데다가

다이어트에 좋다는 말린 팽이버섯이

거들어 주니 얼씨구나 지화자 좋다~






말로만다이어트 시작하신 분들

오늘 저녁 반찬부터 바꿔보세유~

변화는 작은 데서부터 시작됩니다.

불리세요! 차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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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볶음 맛보장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