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의 마지막 날 이네요~~!~
설날엔 대구 시댁에 가서 차례 지내고 왔더니 몸이 찌푸듯 하기에
어제는 일찌감치 남편과 온천에 가서 땀 좀 빼고
마사지도 받고 왔더니 좀 풀린 것 같네요~!~
어제저녁에 도착해서 만든 유부주머니 불고기 전골입니다~!~
남편과 둘이 얼굴 맛 대고 유부주머니에 남은 만두 속 넣어서
불고기 양념해서 얼려 놓았던 불고깃감 꺼내서 넣고 버섯도 듬뿍 넣어
전골 끓여서 오랜만에 남편과 폭식을 했답니다~~!~
냉장고에 남아있는 재료들 모두 넣어 만들었더니 푸짐한 한 냄비를
남편과 둘이 다 먹었다는 거 아니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