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랭이 떡국 만들기
해마다 긴 가래떡으로 만든 떡국을 먹다가 올해엔 오색의 조랭이떡국을 끓였습니다. 자미고구마로 색을 낸 보라색의 떡과 현미로 만든 현미떡은 색이 하도 곱고 예뻐서 쌀로만 이렇게 아름다운 색을 낼 수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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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쇠고기 양지로 500g 준비해서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가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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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고기를 1시간 끓여서 식은후에 작은 조리로 기름기를 걷어내 주었어요. 전 기름기를 엄청 싫어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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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꼬치구이 몇개 만들어 봅니다. 당근은 집에 있던 자주색 당근으로 준비하고, 대파와 주황색 파프리카, 쇠고기로 꼬치전을 만들어도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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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쇠고기는 조청과 소금 한꼬집 넣고 조물거려서 재료들과 같이 꼬치에 꽂아 줍니다. 모든 재료의 길이는 5cm로 썰고 쇠고기는 익히면 줄어들걸 생각해서 좀 길게 0.5cm길게 썰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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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밀가루와 달걀물을 입혀서 앞 뒤로 각 2분 정도 익혀줍니다. 설 명절의 꼬치전도 이같은 방법으로 하는데 취향에 따라 맛살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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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달걀 2개는 노른자와 흰자를 따로 팬에 지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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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각각 채를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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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쇠고기를 끓인 물을 다른 냄비에 붓고 조랭이떡을 냉동상태로 넣고 마늘과 대파를 넣고 잠시 끓여 줍니다.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간을 살짝 해줍니다. 위에 노른자 지단을 올리고 꼬치를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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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가운데가 잘록한 모양이 예쁘고 식감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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