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계신 육수 (저는 사골 육수 사용)를 건지가 충분히 잠길 정도로 (건지의 2배 이상) 넣어 줍니다.
STEP 10/13
끓기 시작하면 콩나물 넣고요. (숙주 무방)
STEP 11/13
콩나물이 구수하게 익기 시작하면 대파를 넣습니다.
STEP 12/13
어느 정도 맛이 서로 잘 어우러지면 부족한 간은 굵은 소금으로 맞추어 주시고요. 저는 여기까지 끓인 후 2인분씩 두통 담아 냉동실에 넣었어요. 남은 국에는 잘 푼 계란을 끓는 쪽으로 살살 부은 후 그대로 젓지 않고 끓여 몽글하게 계란이 익을 수 있도록 했네요. 계란이 익기 전에 저어 버리면 국물에 계란이 섞여 맑은 국물 나오기가 힘들거든요.
STEP 13/13
그릇에 당면을 담은 후 육개장을 넉넉하게 담아 주시면 얼큰하고 시원한 간단 육개장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