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육을 만들고 나면 은근히 많이 남는 게 바로 돼지고기 육수인데요. 그냥 버리기에는 아까울 때, 이 육수를 활용해서 된장찌개를 끓여보시길 추천드려요! 돼지고기에서 나온 진한 육수에 된장을 풀고 두부와 채소를 듬뿍 넣었더니 평소 끓이던 된장찌개보다 국물이 훨씬 구수하고 깊은 맛이 나더라고요. 특히 두부를 잔뜩 넣어 끓이면 수육 육수의 맛이 두부에 배어 정말 별미랍니다. 수육 먹고 남은 육수, 버리지 마세요. 두부 듬뿍 넣은 된장찌개로 끓여보세요.
이후 두부와 대파를 넣고 10분간 중불로 끓여주세요. 텁텁한 맛이 심하면 설탕을 약간만 넣어주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주면 끝!
STEP 5/7
두부가 수분이 많고 야채에서 채수가 달달하게 나오기 때문에 간이 살짝 짭짤한게 좋습니다.
STEP 6/7
이쁘게 플레이팅 하면 완성입니다.
STEP 7/7
찌개는 바로 끓여서 먹는 것보다 한 번 식혔다가 다시 끓여 먹으면 훨씬 맛있더라고요. 특히 두부가 들어간 찌개는 식혔다가 다시 끓이는 과정에서 간이 배어들면서 더 깊고 진한 맛이 납니다. 그래서 저는 찌개를 끓이면 바로 먹기보다는 한 번 식혔다가 다시 끓여서 먹는 편이에요. 2~3번 끓여 먹을수록 국물의 맛도 깊어지고 재료에도 간이 잘 배어서 훨씬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