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는 홍두깨살이나 우둔살, 사태 부위를 사용해 주세요.
4~5cm 크기로 큼직하게 자른 뒤 찬물에 20분 정도 담가 핏물을 빼주세요.
이 과정을 거치면 잡내를 줄이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어요.
STEP 2/8
핏물을 빼는 동안 꽈리고추를 손질해 주세요.
깨끗하게 씻은 뒤 꼭지를 제거하고 포크로 한두 번 찔러주세요.
이렇게 하면 조림장이 고추 안까지 잘 배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STEP 3/8
냄비에 물 800ml를 붓고 대파, 양파, 통후추, 통마늘, 맛술을 넣어 끓여주세요.
STEP 4/8
물이 끓기 시작하면 핏물을 제거한 소고기를 넣고 중불에서 약 30분간 삶아주세요.
향신채와 함께 삶아주면 고기 특유의 잡내가 줄어들고 더욱 깊은 맛의 육수를 얻을 수 있어요.
STEP 5/8
고기가 충분히 익으면 건져내어 한 김 식혀주세요.
너무 뜨거울 때 찢으면 손이 다칠 수 있으니 살짝 식힌 후 결대로 먹기 좋게 찢어주세요.
장조림은 결대로 찢어야 양념이 더 잘 배고 식감도 부드러워요
STEP 6/8
고기를 삶은 육수는 버리지 말고 체에 걸러주세요.
이 육수가 장조림 맛의 핵심이기 때문에 2컵 정도 따로 준비해 주세요.
고기에서 우러난 감칠맛 덕분에 조림장의 풍미가 훨씬 좋아져요.
냄비에 육수 2컵과 진간장, 국간장, 설탕, 맛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여기에 찢어둔 소고기를 넣고 끓여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10분 정도 졸여주세요.
STEP 7/8
국물이 절반 정도 줄어들면 손질한 꽈리고추를 넣어주세요.
꽈리고추는 오래 끓이면 색이 탁해지고 식감이 무를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에 넣어 2~3분 정도만 조려주는 것이 좋아요.
불을 끄기 직전 올리고당 1큰술을 넣어 가볍게 섞어주세요.
올리고당을 마지막에 넣어주면 윤기가 살아나고 장조림 특유의 먹음직스러운 색감을 낼 수 있어요.
STEP 8/8
오늘은 집밥 필수 밑반찬인 소고기장조림 만드는 법을 소개해 드렸어요.
고기를 먼저 푹 삶아 부드럽게 만든 뒤 조림장에 졸여주는 것이 맛있게 만드는 핵심 포인트랍니다.
여기에 꽈리고추를 더해 풍미와 식감을 살려주니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한번 만들어 두면 며칠 동안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밑반찬이라 바쁜 날에도 큰 도움이 되는데요.
오늘 저녁 반찬으로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