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새콤달콤에 바다향 가득 꼬막무침
참기름 1수저, 깨소금 1수저, 소금 반수저

내일 올릴 음식 한가지 탈고하고

하루밤 자고 일어난듯 블로그 놀이터가

늘~ 눈안에 가득 이었는데

세월이 벌써 이많큼이나 지났습니다.

겨울다운 삭풍추위가 휘몰아치다

제자리로 자리잡혀가는 요즘

이웃님들 잘 지내고 계시죠~?!

설 명절 잘 지내시고

올 한해 더욱건강하시라고 안부차

음식 하나 올려봅니다.

다이어트에 좋은 단백질 공급원

꼬막무침

각종채소와 갖은양념으로 찰지게 무쳐

달콤새콤한 어머니 손맛을 기억하는터라

이맘때 쯔음 설음식 장만하러 어시장을

기웃거리다 별식으로 먹으려 몇바구니 들고온곤 했었는데..

훌쩍~ 세월이 지나 맛의 깊이를 쌓아가며 양까지 늘어 꼬막 몇개론 아쉬움을 넘어 간절함이 있었지요.

마침 울사부님댁에 꼬막풍년이 들었다 연락이 옵니다.

원래 꼬막은 삶을때부터 익었나 안익었나

건져먹는 맛이 최고인지라

삶으며 입안에 짠끼가 생길때까지 까먹다 건저내

김이 펄펄날때 정신없이 까 먹어줘야

꼬막 좀 먹었다 소릴듣는데

울 사부님 꼬막장과 꼬막비빔밥까지 기대하라시네요.

벌교옆 예당사는 지인이 직접 채취해

바로 보내주신 10Kg짜리 2상자~~

손이 커도 너무 커서 그저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바그락 바그락~

그 많던 꼬막이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지는 모습에 염불보다 잿밥에

눈이 반짝 거려지지요.

물이 펄펄~ 끓을때 씻어놓은 꼬막을 사정없이 넣고

한쪽 방향으로 일률적으로 저어주다

대략 3분정도 삶아내면 알맞게 익지만

상태를 본다는 명분으로 까먹고 또 까먹고~

조금씩 배를 불립니다.

3분정도 지나 꼬막만 건져 실온에 식혀가며

허겁지겁 하나둘 까먹기 시작하면

그 숫자가 세자리수가 넘어가지요.

꼬막 쉽게 까는방법은 뒷 접히는 부분에

숟가락 끝을대고 살짝 비틀어주면

아주 쉽게 분리가 되구요.

탱글탱글~ 핏물이 봉긋하게 올라온게

참 잘 삶아졌습니다.

손가락이 짓무르도록(?) 양푼대접에 가득

알맹이를 정리해두고

비빔밥과 채소무침에 들어갈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꼬막무침 재료

꼬막 1Kg

상추 5장

깻잎 5장

당근 조금

양파 반개

오이 반개

청양고추 3개

홍고추 1개

마늘 10개

꼬막장에 꼬막비빔밥까지 만들어주려면

무침용으론 1Kg정도와 채소, 양념으로 무쳐 줘야죠.

꼬막무침 양념

고추가루 3수저

다진마늘 1수저

식초 1수저

설탕 3수저

참기름 1수저

깨소금 1수저

소금 반수저

조물조물~~조물거리다

바락바락~ 힘 조절하며 무쳐주면

둘이먹다 둘다죽어도 모를 맛이 펼쳐지지요.

꼬막효능

1. 노화방지에 도움을주고

2. 뇌기능 향상에 좋고

3. 혈관건강에 좋고

4. 뼈 건강에도 아주좋답니다.

다만 꼬막은 차가운 성분을 가진 식품이라

몸이 차거운 체질인 분은 조절이 필요합니다.

따로 양념장을 안 만들어도 꼬막무침에

밥 한두공기만 넣고 비벼주면 부족했던 1%까지

완벽하게 채워져 당분간

꼬막에 꼬짜도 멀리하고 싶지만

그래도 함께 어울려 추억할 시간 갖을 수 있기에

아지랭이 피어날때쯤 자주뵐 시간이 기대가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요~~

몸에 좋고 맛까지탁월한 꼬막무침과

꼬막비빔밥을 듬뿍 만들어

마음으로나마 이웃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네요.

그간 준비하던 일도 마무리되어가고

변화를 주고싶은 블로그도 단장해서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틈나는대로

무리하지않고 인사드리겠습니다.

병오년 한해 늘~ 무탈하시고

행복과 행운 가득하시길 기도 드릴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고향길 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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