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가볍게 닦아낸 뒤
국간장, 참기름, 다진 마늘, 후추를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10분 정도 재워주세요.
이 과정만 잘해줘도
고기 잡내 없이 국물 맛이 훨씬 깊어져요.
STEP 2/8
딱딱한 떡국떡은
찬물에 10~20분 정도 불려주면
훨씬 말랑하고 쫄깃해져요.
냉동 떡을 사용하신다면
이 과정은 꼭 해주세요.
불린 떡은 체에 밭쳐 물기를 빼 준비해 주세요.
STEP 3/8
냄비를 중불로 달군 뒤
밑간한 소고기를 넣고
핏기가 사라질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세요.
고기를 먼저 볶아주면
국물에 고기 향이 배어 훨씬 맛있어져요.
STEP 4/8
고기가 익으면 물 1.2L를 붓고
코인 육수 2알을 넣어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위에 떠오르는 거품을 걷어내야
국물이 맑고 깔끔해요.
5~10분 정도 진하게 끓여주세요.
(육수팩은 건져내주세요.)
STEP 5/8
불려둔 떡국떡을 육수에 넣고
국간장 0.8~1큰술, 멸치 액젓 0.8~1큰술을 넣어 간을 해주세요.
(사용하는 국간장과 액젓의 염도에 따라 짠맛이 다를 수 있으니
0.8 큰 술부터 넣고 간을 보며 조절해 주세요.)
STEP 6/8
떡이 위로 둥둥 떠오르면
속까지 다 익은 상태예요.
불을 약불로 줄인 뒤
계란물을 원을 그리듯 천천히 둘러주세요.
5~10초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젓가락으로 한두 번만 살짝 저어주면
국물이 탁해지지 않고 깔끔해요.
STEP 7/8
계란이 꽃처럼 떠오르면
송송 썬 대파를 넣어주세요.
마지막에 국물 맛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조절해 주세요.
STEP 8/8
그릇에 넉넉히 담아 김가루를 톡 올려주면,
고소하고 따뜻한 소고기 떡국 완성이에요!
불고기용 소고기로도 충분히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낼 수 있어요.
특별한 날은 물론, 문득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오늘 소개해 드린 레시피로 든든한 한 끼 챙겨보세요.
여러분도 오늘 저녁은 떡국 한 그릇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