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랑땡 레시피, 돼지고기와 애호박으로 만든 애호박동그랑땡
명절이 다가오면 어떤 전을 준비할까 늘 고민하게 되죠.
그럴 때 색감도 예쁘고 맛까지 좋은 애호박 동그랑땡을 추천해요.
고소한 동그랑땡에 달달한 애호박이 더해져,
담백하면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자꾸만 손이가는 전이랍니다
이번에는 애호박을 알뜰하게 활용한 실속 있는 동그랑땡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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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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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밀가루
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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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애호박은 0.8~1cm 두께로 동그랗게 썰어주세요.
작은 틀을 이용해 가운데 부분을 동그랗게 파내면 속을 채울 수 있어요.
파낸 속 부분은 버리지 않고 잘게 다져 고기 반죽에 넣으면 채소 풍미도 더해지고 식감도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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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0썰어둔 애호박 양면에 소금을 살짝 뿌려 5분간 두었다가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호박 특유의 수분이 빠져 전을 부쳤을 때 눅눅하지 않고 맛있게 익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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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0양파, 당근, 대파, 그리고 다진 애호박 속을 곱게 다져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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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0볼에 돼지고기 다짐육과 다진 채소를 넣고, 진간장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 1/3 작은술, 생강가루 한꼬집, 후춧가루 약간을 넣어 간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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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0반죽이 너무 묽어지지 않도록 부침가루 1~2큰술을 넣어 점도를 조절해 주세요.
그다음 손으로 5분 이상 힘 있게 치대 주세요.
반죽에 끈기가 생겨야 애호박에 잘 붙고, 익힐 때도 쉽게 떨어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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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0구멍 낸 애호박에 고기 반죽을 평평하게 채워 넣어주세요.
고기가 중간에 빠지지 않도록 꼼꼼하게 눌러주세요.
겉면에 부침가루를 살짝 묻혀주면 달걀물이 잘 달라붙어 더 깔끔한 모양으로 부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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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0달걀 1~2개를 풀고 맛술 1작은술, 생강가루 한 꼬집을 넣어 고소한 달걀물을 만들어주세요.
애호박에 고기를 채운 전을 달걀물에 푹 담가 옷을 입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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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0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로 달궈주세요.
불이 세면 겉만 빨리 익고 속 고기는 덜 익을 수 있으니, 은근한 약불에서 천천히 부치는 게 좋아요
애호박전을 팬에 올려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 반대쪽도 구워주세요.
고기 반죽이 볼록하게 익어 올라오면 속까지 잘 익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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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0완성된 전은 키친타월에 올려 여분의 기름을 빼주면 더 담백하게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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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0애호박 동그랑땡은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좋아서 명절 상차림에 올려도 손색없고,
평소 반찬이나 도시락 반찬으로 딱이에요.
은근한 불에서 천천히 구워낸 애호박 동그랑땡
이번 명절 전으로 준비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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