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집은 어떻게 해먹나? 하는 호기심으로

재미있게 보는 편스토랑

전분이 들어간 제육볶음

궁금하면 만들어봐야죠~

우리집 스타일과

재우지않고 고기먼저 굽다가 고추장 양념 넣고 볶는 건 같고

고기에 전분 으로 미리 코팅하는 것은 달라요~

재우지않는 제육볶음

윤기 좔좔~ 제육볶음

앞다리살 제육볶음 만드는법 레시피

한돈 앞다리살 600g, 소금 두꼬집, 후추 톡톡

전분 1/2스푼,

제육볶음양념 - 고추장3 스푼, 간장2스푼, 설탕3스푼

알마늘 7개, 대파 1대,

통깨, 참기름

대파 1대 4cm 정도 길이로 잘라

반 갈라줘요~

알마늘

대충 2~3등분~

베란다에 두었던 통마늘

오늘 다 까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했어요~

혹시 마늘 말리시는 분들~

이제는 정리해야해요~

그냥 두면 썩는게 많아집니다.

김장때 쓸건 갈아서 냉동하고

반찬에 넣을 건 제습제 넣고 밀폐용기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세요~

한돈 앞다리살

불고기감으로 아주 얇게 썰어져 있는 상태

요즘엔 큰마트에선 포장된 것만 팔아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돼지고기 먹기 좋게 자르고~

키친타월로 톡톡~

웍에 앞다리살 담아 펴고

소금 두꼬집, 후추 톡톡 넣고

감자전분 넣고

조물조물~

붙어있는 고기는 띠어 주고~

넓게 펴서 구워요~

저는 스테인레스 웍에 했지만

코팅팬이 편하실거예요~

건드리지말고 4~5분 구워요~

뒤적여 앞뒤로 굽고

돼지고기가 익으면

고기를 도넛 모양으로 가운데를 비우고

고추장 가운데 넣고~

고추장을 볶아줘요~

고기랑도 볶아주고~

간장은 가장자리로 둘러 불맛도 주고~

마늘,파 넣고

설탕(원당) 넣고

안단게 좋아 설탕양은 조금 줄였어요~

간장도 줄였답니다.

고기가 500g 이어서

레스피는 600g 양 입니다.

볶아줍니다.

채소에서 물도 약간 생기고

윤기가 납니다.

전분의 효과~

통깨, 참기름으로 마무리~

한접시 푸짐하게 담아요~

정말 윤기가 좌르르~

전분 조금의 효과가 큽니다.

중식요리에서 부드럽게 하는 방법으로

고기를 미리 전분에 재우거든요~

제육볶음에 적용할 생각은 못했는데. . .

앞다리살 ~

얇은 고기에 양념이 아주 잘 묻어있어서 맛나요~

맵지는 않구요~

우리집은 제육볶음은 아빠 스타일을 딸내미가 좋아해서

매번 남편이 만드는데

제가 만들어주니 너무 좋아하는~ㅎ

맛나다고 합니다.

아빠스타일 매운꼬기 좋아하는 딸내미는

고추가루도 들어가고 전분 없는

아빠표가 더 맛나다고~

포장마차에서 연탄불에 구워주던

매운꼬기를 좋아해서. . .

깻잎 쌈해서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돼지고기는 상추보다 깻잎이 더 잘 어울린답니다.

파도 맛나고

마늘도 푹 익은 건 아니지만 식감도 있고

푹 익은 걸 좋아하시면 고기볶을 때 넣으세요~

재우지않고 즉석에서 휘리릭 만들기 좋은 제육볶음입니다.

오늘뭐먹지? 제육요리

편스토랑 김강우 앞다리살 제육볶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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