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한 오징어무국 끓이는 법 오징어국 오징어손질
오징어 한 마리와 시원한 무 한 조각으로 팔팔 끓여 개운하고 얼큰하게 만드는 오징어요리 소개합니다. 저지방 고단백 어패류로 쫄깃한 식감과 국요리로 활용했을 때 개운한 맛을 주는 오징어는 타우린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 및 간기능 개선에 좋은 역할을 하는데요.
볶음, 찜, 튀김 등 다양한 조리로 맛있게 활용할 수 있어 즐겨 구입하는 어패류랍니다. 오늘도 마트 주문하면서 큰 사이즈 한 마리 구입해 추워진 날씨 뜨끈한 국물요리로 끓여야겠다 싶어서 구입해 얼큰한 버전으로 끓여보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고추와 고춧가루만 빼면 맑은 버전으로 온 가족 먹기 좋은 단백한 메뉴가 되고요. 빨간 국물로 칼칼하게 끓이면 해장 메뉴로도 좋습니다.
손질된 제품도 요즘 잘 나오지만 통오징어로 구입해 직접 손질하면 훨씬 신선하여 오늘은 손질되지 않은 제품 구입해 내장 손질 후 직접 썰어 쫄깃한 식감 가득 살려 맛있게 활용했어요.
감칠맛 가득 살려 맛있는 국물로 끓이는 방법부터 손질법까지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4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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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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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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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야채 손질 후 썰어주는데요. 대파 반대와 청양고추 2개, 홍고추 2개 어슷 썰어 매콤한 재료 준비했어요. 고추는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합니다. 무는 200g 한 입 쏙쏙 떠먹기 좋은 크기로 나박 썰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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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손질되지 않은 상태로 말끔하게 내장 손질부터 들어갈게요. 먼저 위와 같이 한 손은 몸통 부분 다른 한 손을 다리 부분을 잡고 당겨주면 손쉽게 내장 통째로 분리할 수 있는데요.
유연한 등뼈 부분 쪽과 붙어 있는 내장 부분을 살짝 떨어뜨려 분리한 후 쭉 잡아당겨주면 위와 같이 말끔하게 몸통과 분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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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눈 부분을 기준으로 잘라 다리와 내장까지 분리하고요. 다리 가운데 사이에 있는 입 부분도 가위를 사용해 잘라 제거합니다.
링 형태로 통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 상태로 안 부분까지 깨끗하게 세척해서 사용하고요. 저는 썰어서 국으로 활용하기에 몸통 가운데를 기준으로 갈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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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이제 깨끗하게 세척하는데요. 밀가루 한두 큰술을 뿌리고 손으로 바락바락 문질러 주면 빨판에 붙은 이물질도 제거가 잘 되면서 말끔하게 세척할 수 있어요.
먹기 좋은 사이즈로 다리와 몸통 모두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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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물 1L에 동전육수 2알을 사용해 간단하게 깊은 감칠맛 살려 육수 만들어 줄게요. 보글보글 끓어오를 정도로 한소끔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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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나박 썰기 한 무부터 넣고 시원한 맛 살려줍니다. 무와 함께 다진 마늘도 1큰술 넣어주세요.
뚜껑을 닫아 중불 정도에서 보글보글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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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다음 손질해 둔 오징어 넣어주세요. 고춧가루 1큰술
국간장 1큰술
참치액 0.5큰술
미림 1큰술
위 분량의 양념 재료 넣어주어 고춧가루로 칼칼한 맛 더해주고 참치액과 국간장으로 간도 맞추고 감칠맛도 살려줍니다. 고루 섞어주고요. 이제부터 차례로 재료 넣으면서 가볍게 끓여 과정 거쳐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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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끓어오르면서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면서 보다 맑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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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송송 썬 파와 고추 넣고 가볍게 한소끔 끓여 마무리합니다. 마무리로 맛을 보고 개인 취향에 따라 부족한 간은 소금 소량으로 맞춰주고요. 후춧가루도 소량 추가해 완성합니다.
나박 썬 무의 시원함과 오.징.어의 개운함으로 저절로 밥 말아 먹게 만드는 맛이었어요. ㅎㅎ 평소 국물요리를 즐겨 하지 않는지라 말아먹는 일은 드문데 개운한 맛에 이 오징어국에는 늘 밥 한 공기 넣어 후루룩 말아 먹는답니다.
고추의 양을 조절해 칼칼한 맛 취향껏 맞춰주고요. 작은 상품보다 큰 사이즈 구입해서 만들면 두꺼워 씹는 맛 가득 살릴 수 있어 더욱 맛있답니다.
제법 선선한 바람 불기 시작하는 요즘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국요리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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