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찜 레시피 마늘쫑 코다리찜 레시피 냉동 코다리조림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하나키친입니다~!
오늘은 어릴 적 급식에서 자주 나왔던 코다리찜을 떠올리며 매콤한 코다리찜을 만들어 봤어요.
물가 상승으로 장보기 부담이 커진 요즘, 자연스럽게 가성비 좋은 집밥 메뉴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냉동코다리와 제철 마늘쫑을 활용한 코다리찜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특별한 재료 없이도 냉동생선 하나와 봄철 보드라운 마늘쫑만 있으면 근사한 메인 반찬을 완성할 수 있어 바쁜 평일 메인 반찬으로 딱 좋은 요리랍니다!
코다리가 뭘까요?
코다리는 명태를 반쯤 말린 생선으로, 생태보다 수분은 적고 황태보다는 촉촉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요. 반건조 된 상태라 양념이 잘 배고 조리 시간이 짧아 찜, 조림, 구이 등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아요. 특히 냉동 코다리는 1년 내내 가격이 안정적이고 손질이 간편해 주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재료에요. 살이 부드럽고 적당히 쫄깃해서 아이들 반찬은 물론 어른들의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여기에 5월 제철인 마늘쫑은 지금 가장 부드럽고 맛이 좋아서 마늘 특유의 향은 살짝 줄어들고, 아삭한 식감과 은은한 풍미가 더해져 코다리찜에 넣으면 또 다른 식감과 맛을 살려줍니다. 특히 코다리와 함께 졸이면 양념이 배어든 마늘쫑이 별미처럼 느껴질 정도로 맛이 뛰어나요.
1.3kg에 만 원도 체 안 하는 가성비 좋은 코다리와 제철 마늘쫑으로 맛과 영양, 비주얼까지 챙길 수 있는 메인 반찬을 만들 수 있어요.
지금부터 제철 마늘쫑과 냉동 코다리를 활용한 코다리찜 만들기 시작해 볼까요?
4인분 
30분 이내 
초급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따뜻한 엄마의 주방. 오하나키친 입니다. 요리 노하우와 레시피를 공유하며 다양한 종류의 요리와 재료, 조리법, 맛과 효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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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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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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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먼저 냉동 상태인 코다리는 찬물을 잠길 만큼 물을 받아 준 뒤 소금1tsp, 식초 1T를 넣어 준 뒤 10분 정도 담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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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말리는 과정에서 혹시 남아 있을 불순물을 제거해 주고 코다리살을 좀 더 단단하게 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10분 뒤 흐르는 물에 헹궈 주며 코다리 내장이 붙어 있던 막을 제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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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 주고 키친타올을 사용해 물기를 닦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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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코다리의 물기가 빠질 동안 코다리찜에 사용할 무, 홍고추, 마늘쫑, 감자를 손질해 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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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진간장6T, 참치액2T, 멸치액1T, 매실청2T, 고춧가루5T, 마늘2T, 생강1tsp, 설탕2T, 알룰로스 또는 올리고당 3T, 분말육수1개, 미림 1/2컵, 오일1T, 후추를 넣고 섞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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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지방이 적은 코다리찜은 양념장 만들 때 오일을 한 스푼 넣어 주면 더 촉촉하게 만들 수 있어요.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 준 뒤 중불로 달궈 주고 물기 뺀 코다리를 넣고 1차로 구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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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냄비에 썰어 둔 무, 감자를 깔아 주고 만들어 둔 양념장의 절반과 물 1컵을 넣고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면 뚜껑 닫고 5분 동안 중불에서 익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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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1차로 구워 준 코다리는 무와 감자 위에 올려 준 뒤 남은 양념장을 올려 준 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마늘쫑과 홍고추를 넣고 뚜껑 닫고 10분 동안 끓여 준 뒤 뚜껑 열고 양념장을 끼얹으며 국물을 자작하게 졸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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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원하는 농도까지 양념장이 졸아들면 불을 끄고 참기름 1T, 통깨 1T를 뿌려 마무리해 주세요.
아삭하고 보드라운 마늘쫑과 고소하고 촉촉한 코다리살이 너무 잘 어울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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