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탕 끓이는법 손질방법 가을 제철음식
9월부터 11월까지 제철이라 지금 드시면 더 맛있는 꽃게탕 만드는법이에요! 달달한 살이 꽉 차 있어서 너무 맛있어요 :)
양념도 너무 간단해요. 된장 풀어서 보글보글 끓으면 국간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등 양념 더하고 두부, 버섯, 양파 등 집에 있는 재료 넣어 한소끔 끓여주면 간단한 꽃게탕 레시피가 완성돼요 :)
저녁메뉴로 딱이겠죠? 육수 없이 맹물로 끓여도 맛도 최고예요 :)
4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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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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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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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꽃게 3마리를 준비했어요. 암수 구별하는 방법은 배 모양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암컷은 배받이가 둥글고 넓적한 모양인 반면, 수컷은 뾰족하고 좁은 모양이에요. 사진은 배 모양이 뾰족한 수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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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0주방솔이나 수세미로 문질러가며 흐르는 물로 세척해 주었어요. 다리 사이사이, 몸통 부분까지 구석구석 깨끗하게 세척하고요 배 딱지를 아래로 향하게 벌린 뒤에 등딱지와 분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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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0요렇게 잡고 떼면 쉽게 분리가 된답니다. 꽃게 손질 어렵지 않죠?ㅎㅎㅎ
등딱지와 몸통을 분리했으면 아가미 (투명한 줄무늬부분)를 가위로 제거해 주세요.
입 부분도 잘라주고, 먹기 좋게 몸통을 반으로 나눠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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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0살이 없는 뾰족한 다리 끝부분도 잘라내면 손질 끝!
뾰족한 부분이 많으니 손 조심조심하시고요 직접 해 보시면 어렵지 않게 금방 하실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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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0무는 1토막 300g을 준비했어요. 빠르게 끓여내는 국물요리이기 때문에 무의 경우 두껍지 않게 썰어주세요. 이렇게 납작하게 썰어서 국물과 함께 보글보글 끓여 내면 국물도 시원해지고 무 건더기도 넘 맛있더라고요
양파 1/2개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팽이버섯 1봉지는 밑동을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세척해 주세요
두부 1모도 큼직하고 도톰하게 썰어주시면 보들보들 맛있어요. 여기에 대파 1대, 청고추, 홍고추도 송송 썰어주었어요. 애호박 등을 넣어주셔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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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0부피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냄비는 넉넉한 사이즈를 준비해 주시면 좋아요.
물 1L를 붓고 납작하게 썬 무를 넣어 센불로 불을 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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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0이어서 손질해둔 꽃.게., 된장 2T를 풀어 줍니다. 매운탕, 된장찌개 등 스타일 각자 원하는 국물요리에 맞게 된장과 고춧가루, 국간장의 비율을 조절해 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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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0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다진마늘 1T, 국간장 2T, 고춧가루 1~2T를 넣어서 감칠맛을 더해 주세요. 저는 뚜아자매랑 먹을 거라서 고춧가루를 1T만 넣었는데 칼칼한 느낌으로 드시고 싶을 때는 고춧가루를 더 추가해 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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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0떠오르는 거품을 걷어주고 양념이 구수하게 우러나도록 4~5분 정도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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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0국물맛이 구수하게 우러나오면 준비해 둔 팽이버섯, 두부, 양파, 대파, 청고추를 넣어주세요.
두부가 따뜻해지고 야채의 숨이 죽을 정도로 한소끔 끓여내어 주었어요
마무리로 한 숟가락 국물 맛을 봐서 부족한 간은 소금을 약간 넣어 맞춰주세요. 참치액 사용하셔도 좋은데 국물 자체가 워낙 맛있어서 저는 조미료 종류를 따로 추가하지는 않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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