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찜닭 양념 레시피 봉추찜닭 안동찜닭 만들기
닭한마리 요리로 오늘은 봉추찜닭 스타일로 푸짐한 한 끼 맛있게 즐겼어요. 곧 말복이 다가오는데 초복엔 삼계탕을 메인으로 중복엔 매콤 닭볶음탕 그리고 말복을 앞두고는 간장양념 베이스로 만드는 안동찜닭 추천합니다.
감칠맛 나는 간장양념에 매콤한 맛도 더해져 느끼한 맛없이 집에서도 전문집 부럽지 않게 만들 수 있답니다. 매콤한 닭볶음탕만큼이나 식구들 모두 좋아하는 메뉴로 감자와 당근을 비롯한 납작 당면까지 넣어 충분한 양념소스에 다양한 재료 즐기기에 최고예요.
당면과 감자 듬뿍 넣었더니 저희 집 둘째가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저는 밥 없이도 부재료만 즐겨도 든든하게 배 채울 수 있더라고요.
남편의 취향 맞춰 매콤하게 청양고추 더해주었더니 느끼한 맛을 잡아주고 단짠의 베이스라 이제 아이들도 너무 잘 먹는답니다.
양념소스를 충분하게 양 잡아주어 식구들이 좋아하는 당면을 넉넉히 넣어도 좋고 국물에 밥까지 쓱쓱 비벼 먹기 좋은 황금 레시피랍니다.
단백질 가득한 닭고기를 한번 데쳐 기름기와 불순물을 제거해 깔끔하게 만들고 다양한 야채 넣어 영양까지 가득 채워 만드는 간장 찜닭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4인분 
6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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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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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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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당근과 감자를 기본으로 껍질 깎아 적당한 크기로 썰고요. 양파도 1/3개가량 썰어줍니다. 감자는 작은 알감자 사이즈라 5개 준비했지만 일반 사이즈로 2개 정도 준비해 두세 번 썰어주세요.
대파는 큼지막하게 썰었고요. 매콤한 맛을 내주는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어슷 썰어줍니다. 고추는 취향에 따라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할 경우 가감 또는 생략해도 좋아요. 건당면 50g 정도 미리 물에 담가 30분에서 1시간 불려줍니다. 충분히 불려준 뒤 넣어주어야 수분을 빨아들이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익혀 양념 쏙 배도록 맛있게 끓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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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진간장 6큰술
굴소스 2큰술
짜장가루 1큰술
미림 2큰술
설탕 2큰술
물엿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생강가루 0.5작은술
위 분량의 간장양념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준비합니다. 생강가루 대신 생강즙이나 다진 생강 등으로 대체해도 무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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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물 1L 정도를 냄비에 담아 팔팔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닭을 넣고 가볍게 데쳐줄게요. 향신 재료로 월계수잎, 통후추, 생강을 넣고 데쳐주었는 데 있는 재료에 따라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넣어주시면 되어요.
보다 간단하게는 소금 한 큰술로 대체해서 끓여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한 번 데치는 작업을 해주어야 훨씬 깔끔하게 만들 수 있어요.
안까지 모두 익히는 것이 아닌 겉면이 어느 정도 익으면서 위와 같이 물에 불순물이 떠오르기 시작하면 마무리합니다.
채반에 두고 찬물로 깔끔하게 헹구어 뼛가루 등을 씻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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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데친 닭과 함께 준비한 양념소스와 물 2컵 분량인 400ml를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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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단단하여 익는 시간이 필요한 감자와 당근도 함께 이때 넣어주세요.
뚜껑을 닫고 약간 센 불에서 20~30분가량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중간중간 확인하며 위아래 고루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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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촉촉하게 잘 불린 당면을 넣어주세요.
불렸기 때문에 2~3분만 끓여도 부드럽게 잘 풀어지면서 소스도 잘 배어요. 바닥에 달라붙기 쉽기에 잘 섞어가면서 가볍게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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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마무리로 파와 고추 넣고 짧게 끓여 마무리합니다. 야채의 아삭한 식감이 좋아서 저는 아주 짧은 시간만 끓여 마무리했어요. 취향껏 시간 조절하여 야채 익혀주세요.
어렵지 않은 양념 레시피로 이대로만 만드신다면 집에서 취향에 맞는 재료 푸짐하게 넣어 보다 맛있게 만들 수 있답니다. 한 번 데쳐 말끔한 상태로 단짠의 양념에 졸여내니 마지막 국물까지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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