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이면 더 생각나는 수제비~ 꾸더꾸덕~ 반죽 해 얇게 뚝뚝~ 떼어내 호박썰어넣고 푸욱~~끓여 한그릇 먹어주면 더 바랄께없는데ᆢ 마침 콩국수를 만들다 남겨진 콩비지를 넣고 수제비를 만들어 보자십니다. 사부님~~ 이건 비지찌개를 맛있게 만들어 먹을 꺼라구요~ㅎ음식이라면 뭐든 만들어보고 싶다는 울 사부님~~ 면요리 좋아하시는걸 아는터라 양보아닌 양보를 당연히 해야지요.멸치육수 진하게 빼내고 입에 딱맞게 간 을하면 비오는날 딱인데 오늘은 통밀과 콩비지라니~~ 그 맛이 어떻게 나올까 궁금하면서 배우러 가 봅니다.
건강한건 맛 없다라는 말도 건강을 위해 먹는 음식은 억지로라도 섭취해야 하는데 너무 안드시면 그게 더 건강을 해치는거라 말씀드리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음식들 못 드시는걸보면 마음한편이 아려옵니다. 울 사부님 지나가는 농담 한마듸 하시네요. "먹기만 잘 먹던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