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제대로 고급지게 만들어보는 #도토리묵밥
여름이면 생각나는 음식이 또 한가지 있는데요. 냉면에 막국수, 시원한 콩국수까지~~ 주로 면을 찾게되지만 오늘은 면도 아닌것이 면처럼 대접받는 아주 특별한 녀석이지요. 지금까지는 대에충 휘릭~~ 도토리묵만 있으면 손쉽게 해 먹었는데 이번엔 넣을꺼 제대로 넣고 고급지게 만들어 봅니다.
4인분 
30분 이내 
중급 
재료
- 묵밥 재료(4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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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고기 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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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은지 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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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밥 육수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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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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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2마트에가면 팩으로 판매하는 도토리묵들 많지요~~?! 오늘은 제대로 한끼먹기위해 4인분을 만들건데 묵 하나당 2인분으로 쓸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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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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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22묵밥엔 묵은지가 당연하게 들어가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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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22묵밥 재료(4인분): 도토리묵 2팩, 소고기 홍두깨살 200g, 묵은지 1/4포기, 오이 1개, 양파 반개, 청양고추 3개, 홍고추 1개, 대파 반대, 무순 조금, 계란지단 조금, 깨소금 조금, 김가루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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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22오이와 양파는 채쳐두고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는 잘게다져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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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22오늘은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낼건데 한번 부르르~ 끓기시작하면 넣을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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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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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22조물 조물~~무쳐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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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22묵은지도 밑간을 해줘야 하구요. (묵은지 밑간) 묵은지 1/4포기, 다진마늘 1스푼, 설탕 1스푼, 참기름 반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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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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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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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22육수도 양념을 해야죠. (묵밥 육수양념) 다진마늘 1스푼, 참치액젓 1수저, 국간장 1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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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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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22재료마다 따로담아 놓습니다. 이럼 재료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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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22그릇에 도토리묵을 적당히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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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22만들어둔 재료와 고명을 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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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22차갑게 해 둔 육수를 부어주면 오늘 제대로 된 묵밥 대령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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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22한여름 이가 시리도록 시원하게 마셔줘도 좋지만 비가오는 오늘같은 날은 너무 차겁지않고 시워언~하게 먹는게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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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22한 숟가락 두 숟가락~~ 허겁지겁 먹다보니 반쯤 남겨질때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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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0/22따듯한 밥 한공기 말아줘야죠. 국물이 약간 미지근해지는 묵밥도 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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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22이러곤 코를박고 정신없이 넣어줬더니 배가 슬슬~~ 불러오는게 오늘은 한정식집에서 제대로 차려진 한끼를 먹은것처럼 든든한게 아주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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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2/22오늘이 제 77주년 제헌절입니다. "법중의 법"이라는 헌법이 만들어 진 날이지요. 대한민국 5대 국경일 중 하나인데 비가 내려 국기는 달지 못하지만 마음 속 자랑스런 태극기걸고 시작 합니다. 자유와 권리를 누리며 책임을 다하는 공정한 세상이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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