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부터 달리기 시작했죠 왠지 불금이 되면 술 마시고 싶어지네요 ㅋㅋ 술안주를 준비하고 가볍게 한 잔 마셨는데도 이제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빨리 취합니다. 다음날 아침 이대로 푹 자고 싶다 아이들의 밥만 챙겨주지 않으면 계속 자고 싶은데 늦게지만 일어나서 국부터 끓입니다. 술 마시고 난 다음 먹으면 해장이 되는 해장국 북엇국을 끓여보았어요 콩나물국도 시원하긴 하지만 사다 놓은 콩나물은 없습니다. 냉동실에 항상 마련되어 있는 황태로 황태국?? 북엇국을 만들었어요